본문내용 바로가기
부석사 단풍과 영주사과의 만남… 사흘간 가을축제 성료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11-02 13:41:12   폰트크기 변경      
부석사 관광객 발길 사로잡은 영주사과… 판매·체험·공연 어우러져 / 13~15일 서울 청계광장서 판촉행사 이어가… 수도권 소비시장 공략

부석사 단풍과 영주사과의 만남… 사흘간 가을축제 개막식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경북 영주 부석사 일원에서 열린 ‘2026 영주사과축제’ 부석 판매행사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석사의 가을 관광자원과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영주사과를 연계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 접점을 넓혔다는 평가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석사 소형주차장 일원에서 ‘데굴데굴 집 나간 영주사과’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품종의 영주사과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마련됐으며,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사과를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었다. 여행 중 구입한 농산물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현장 택배서비스도 운영됐다.


부석사 가을 물들인 영주사과축제… 달콤한 사흘 마무리 -행사장 전경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판매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형 윷놀이와 파크골프, 영주사과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부석사 무량수전 모형 만들기, 목공 체험, 교복 체험, 풍선게임 등이 진행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특히 부석사 단풍철과 축제 기간이 맞물리면서 문화유산 관광과 농특산물 소비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됐다. 관광객이 지역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하는 현장 중심의 판매 방식은 농가와 소비자 간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영주시는 부석 행사에 이어 서울에서도 영주사과 판촉행사를 이어간다.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주사과의 품질과 경쟁력을 알리고 신규 소비층 확보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서울 청계광장 행사에서도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류효환 기자
ryuhh8080@daumnet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