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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르면 3일 의총서 ‘신천지 입당’ 조사 결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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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1-02 15:44:59   폰트크기 변경      
5일 당 법률위 주관으로 ‘오세훈 2심 무죄’ 토론회 개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한경제=김광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르면 오는 3일 신천지 교인 집단 입당 의혹에 대한 자체조사 결과를 당 소속 의원들에게 보고하기로 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는 3~4일 쯤 신천지 (입당 의혹 관련 조사에 대한) 결과를 의원총회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의원총회에선 11월 원내 운영 방안, 오는 5일 본회의 상정 법안 등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민석 대표는 당 대표 취임 이후 박선원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당원 정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최근 TF 등을 통해 신천지 교인들의 당원 가입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지난달 14일에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국회에서 관련 회의를 열었지만 구체적인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다.

또한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오는 5일 국회 본회의에 국정조사 계획서를 보고한다는 방침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12ㆍ3 비상계엄 당시 조 대법원장의 행적과 관련해 “12ㆍ3 (비상계엄 당시) 조 대법원장의 행적은 아주 불분명한 내용이 많다”며 “이것에 대해 국정조사를 통해서 명확하게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행적에 대해서, 행보에 대해서 특검이 두 번이나 조사를 했는데 제대로 마치지 못했다”며 “특검이 남긴 규명의 공백, 규명하지 못한 공백을 채우는 게 국정조사 본연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오는 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위원들을 중심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5일 오전 10시에는 당 법률위원회 주관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항소심 무죄와 관련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김광호 기자 kkangh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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