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전남개발공사, 영천 노후주택 새 단장…영호남 상생 나눔 실천 / 사진 : 경북개발공사 제공 |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영호남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경북 영천시 주거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전남개발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한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 제7호점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10월 29일 영천시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는 양 공사가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영호남 지역 간 협력을 바탕으로 주거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역별 지원 현황과 주거환경 개선의 시급성, 대상 가구의 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영천시 소재 노후주택으로 선정됐다.
양 공사는 대상 가구의 주거 안전성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노후 대문과 단열·보온 기능이 떨어진 처마를 교체하고, 화장실 출입구를 보수했다. 노후 가구도 함께 교체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주택 개보수뿐 아니라 마을 공동체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양 공사 임직원들은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해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하고, 노후 담장을 도색하는 등 마을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과 이강욱 전남개발공사 ESG디지털정보처장을 비롯해 양 공사 임직원, 김성현 영천시 행정지원국장, 조한웅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 양 공사가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전남개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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