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경남 첫 ‘보육사업 우수 시부’ 선정
올해 첫 시행 평가서 첫 수상… 차별화된 보육정책 성과 인정
24시 시간제 보육·구슬모음어린이집 등 자체사업 추진
아동친화도시 기반 확충…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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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지난 2일 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열린 ‘2026년 경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 워크숍’에서 보육사업 우수 시부 감사패를 받았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가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올해 처음 시행한 ‘2026년 보육사업 우수 시부’ 평가에서 첫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진주시는 지난 2일 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열린 ‘2026년 경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 워크숍’에서 보육사업 우수 시부 감사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진주시의 다양한 자체 보육사업이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진주시는 올해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보육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 구슬모음어린이집 운영, 스승의 날 보육교직원 수당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어린이집 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보육교직원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3년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진주시는 성북동 아동복지센터와 공공형 키즈카페, 장난감은행 등 아동·가족을 위한 공공시설을 확충해 왔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과 어린이집 연장보육아동 간식비 지원 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에도 나서고 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정책과 보육사업을 연계해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과 질 높은 보육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한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진주시,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국비 최대 100억 확보
전국 41개 신청지역 중 11곳 선정…최대 5년간 사업 추진
원도심 초·중·고 연계 과학·우주항공 특화교육 운영
대학·산업체 연계 교육 강화…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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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청 전경.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가 교육부 주관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최대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는다.
진주시는 진주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전국 41개 신청지역 가운데 최종 11개 선정지역에 포함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 모델을 발굴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대학·산업 연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원도심 3개 권역을 중심으로 초·중·고 연계 과학·우주항공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과 산업체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과 연결하는 ‘잇다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에 맞춘 단계별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과 진로·진학 지원을 총괄하는 ‘교육혁신허브센터’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대학, 산업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최대 5년으로, 연간 최대 20억 원의 국비와 시비 6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3년간 사업을 추진한 뒤 단계별 평가를 거쳐 2년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진주시는 오는 11~12월 교육부 컨설팅을 거쳐 최종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 대학과 공공기관, 산업체 등 풍부한 교육·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원도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진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교육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진주시, 제28회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 개최…57명 수상
단체 4곳·개인 49명·유공자 4명 선정
딸기·파프리카 등 해외시장 개척 성과 공유…수출 경쟁력 강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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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4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제28회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을 개최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가 농산물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수출 농업인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진주시는 4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제28회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어려운 대내외 수출 여건 속에서도 우수 농산물 생산과 해외 판로 확대에 힘써 온 농업인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는 단체 수출탑 4개 단체, 개인 수출탑 49명, 수출 유공자 4명 등 모두 57명이다.
수상자는 2025년 10월부터 2026년 9월까지의 농산물 수출실적과 해외시장 개척 공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진주시는 딸기와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배 등 지역 농산물을 중심으로 해외 판촉 행사와 수출상담회 등을 추진하며 신규 판로 확보와 수출시장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수출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와 수출업체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 농산물 생산과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 온 수출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진주 농산물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진주국화작품전시회, 11만여 점 국화 향연…가을 나들이 명소로 인기
11월 8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서 개최…국화 모종심기 등 체험행사 풍성
국제농식품박람회와 연계해 볼거리·즐길 거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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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진주국화작품전시회’가 11만여 점의 국화 작품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가을철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2026 진주국화작품전시회’가 11만여 점의 국화 작품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가을철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달 28일 개막한 국화작품전시회가 이달 8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고 있으며, 형형색색의 국화와 다양한 체험행사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전시장에는 국화 작품 11만여 점을 비롯해 다양한 포토존과 이색 전시 공간이 마련돼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화 모종심기 체험은 올해 1만 2000본으로 규모를 확대해 관람객들이 직접 국화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6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와 연계해 농업·농촌 관련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11만여 점의 국화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거제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참여 ‘다문화 어울림 인형극’ 첫 공연
어린이집 원생 38명 대상 공연… 결혼이민자 사회참여 확대·아동 다문화 감수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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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류주진)는 지난달 29일 관내 어린이집 원생 38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인 ‘다문화 어울림 인형극’ 첫 공연을 개최했다. / 사진 : 거제시 제공 |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류주진)는 지난달 29일 관내 어린이집 원생 38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인 ‘다문화 어울림 인형극’ 첫 공연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인형극을 기획하고 공연하며 사회참여 기회와 자립역량을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꾸준한 연습을 거쳐 첫 무대에 올라 협력과 소통의 경험을 나누고, 공연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
어린이들도 인형극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거제시, 美 필라델피아시와 조선산업 협력 강화
필라델피아 시장·펜실베이니아 주지사, 경제·산업 협력 의지 표명
한화오션 방문해 조선산업 현장 확인…인력양성·기술교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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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는 지난 3일 필라델피아시 방문단을 맞아 양 도시 간 우호관계를 다지고 조선산업 협력과 인력양성, 청소년·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 사진 : 거제시 제공 |
거제시가 미국 필라델피아시와 조선산업을 비롯한 경제·교육·문화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거제시는 지난 3일 필라델피아시 방문단을 맞아 양 도시 간 우호관계를 다지고 조선산업 협력과 인력양성, 청소년·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거제시 실무대표단의 필라델피아 방문에 이은 후속 교류로, 양 도시는 기존 협력 의제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크리스 아를린 필라델피아시장실 부비서실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 14명은 첫 일정으로 흥남철수기념관을 찾아 양 도시의 역사적 인연을 되새긴 뒤 한화오션을 방문해 조선산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거제시청에서 열린 환담회에서는 조선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경제협력과 인력양성, 기술교류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한화 필리조선소가 필라델피아시의 대규모 투자·고용 사업 신속지원 제도인 'PHL PRIME' 지원 대상에 포함된 데 이어, 네이비야드 부지 임대 승인과 미 해군 중형상륙함 건조 계약까지 성사되면서 양 도시 간 조선산업 협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한미 조선협력센터와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제안했으며, 필라델피아 측도 조선산업뿐 아니라 청소년 교류와 교육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자는 뜻을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셰럴 L. 파커 필라델피아시장 명의의 우호협력 공로증서와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의 친서도 거제시에 전달됐다. 두 문서에는 거제시의 조선산업 경쟁력에 대한 평가와 양 지역 간 경제·산업 협력 확대 의지가 담겼다.
변광용 시장은 “조선산업이라는 공통된 강점을 바탕으로 경제와 인력양성 분야의 협력을 구체화하고, 청소년 교류와 교육·문화·관광 등으로 교류의 폭을 넓혀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 지역 복지기관 2곳과 업무협약
함안지역자활센터·함안군가족센터와 협력체계 구축
복지자원 발굴·서비스 연계 강화…복지 사각지대 해소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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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은 지난 3일 함안지역자활센터에서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육)가 함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해창), 함안군가족센터(센터장 조은옥)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함안군 제공 |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함안군은 지난 3일 함안지역자활센터에서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육)가 함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해창), 함안군가족센터(센터장 조은옥)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에게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기관 간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육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복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하동군, 가을 축제·관광 이벤트로 관광객 유치 나서
악양 대봉감축제·참숭어축제 연계 홍보 행사 마련
삼성궁·회남재 관광 인증 이벤트 등 11월 한 달간 운영, 지역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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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악양 대봉감축제’ 홍보포스터. / 포스터 : 하동군 제공 |
하동군이 가을 축제와 관광명소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11월 한 달간 악양 대봉감축제와 하동 왕의녹차 참숭어축제 등 지역 축제에 맞춘 홍보 행사와 관광 인증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악양면 평사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악양 대봉감축제’ 기간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7일에는 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경관을 즐기는 슬로시티 체험 프로그램 ‘슬로워크’를 진행하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17회 하동 왕의녹차 참숭어축제’에서는 영수증 이벤트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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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하동 왕의녹차 참숭어축제’ 홍보포스터. / 포스터 : 하동군 제공 |
축제 기간 3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하동케이블카 왕복 이용권, 100명에게 하동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삼성궁과 회남재 숲길에서 관광 인증 이벤트 ‘가을 달팽이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관광지에 설치된 달팽이 조형물을 찾아 사진을 촬영한 뒤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개인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하동군 관계자는 “가을 축제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거창군, 경남생활체육대축전 11개 종목 입상…스포츠7330상 수상
23개 종목 431명 출전…족구·그라운드골프·농구 등 3개 종목 우승
다양한 종목서 고른 활약…생활체육 활성화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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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이 제37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11개 종목 입상과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 우수 시·군에 주어지는 ‘스포츠7330상’을 수상했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
거창군이 제37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11개 종목 입상과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 우수 시·군에 주어지는 ‘스포츠7330상’을 수상했다.
거창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23개 종목, 43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거창군 선수단은 일반부 그라운드골프와 농구(청년부·장년부), 어르신부 족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게이트볼과 테니스, 배드민턴, 바둑 등 4개 종목에서는 준우승을, 족구와 배구, 볼링, 씨름, 합기도, 궁도 등 6개 종목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개회식에서는 ‘거창하구나 9경가세’ 현수막을 앞세워 창포원과 Y자형 출렁다리, 감악산 별바람 언덕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며 거창의 매력을 알렸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친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 기반을 확충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지원해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과 활력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거창 가조온천 족욕체험장, 11월 말까지 무료 운영
pH 9.7 강알칼리성 온천수로 가을 산행 피로 해소
하루 최대 100명 이용 가능…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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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창군이 가을철 산행과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가조온천 관광지 내 족욕체험장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무료 운영한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
경남 거창군이 가을철 산행과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가조온천 관광지 내 족욕체험장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무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가조온천 족욕체험장은 거창항노화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와 우두산, 의상봉, 보해산, 감악산 등 주요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들이 온천수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가조온천은 pH 9.7 이상의 강알칼리성 온천수를 갖춘 곳으로, 족욕체험장은 약 270㎡ 규모에 온수탕 2곳과 원수탕 2곳, 세족장 등을 갖추고 있다. 동시에 약 100명이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산악회 등 단체 방문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임양희 거창군 관광진흥과장은 “거창의 명산에서 가을 정취를 즐긴 뒤 따뜻한 온천 족욕으로 피로를 풀고 편안한 휴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청 ‘열부 포산곽씨 정려 현판’ 경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
정려 현판·중건기·정려명 등 3점…정유재란 역사적 가치 인정
조선시대 열녀 현창 제도와 후손·지역사회의 추모 기록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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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산청군 신안면 외고리에 있는 ‘산청 열부 포산곽씨 정려 현판 일괄’이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 사진 : 산청군 제공 |
경남 산청군 신안면 외고리에 있는 ‘산청 열부 포산곽씨 정려 현판 일괄’이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산청군은 해당 문화유산이 지난달 15일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은 정려각에 봉안된 정려 현판과 중건기, 정려명 등 모두 3점이다.
이들 자료는 정유재란 당시 황석산성 전투와 관련된 인물들의 사연과 조선시대 정려 제도, 정려의 이건·중건 과정 등을 담고 있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포산곽씨는 1597년 정유재란 당시 황석산성 전투에서 전사한 유문호의 아내로, 남편의 죽음과 관련된 비극 속에서도 절개를 지킨 인물로 전해진다. 당시 전투에서는 안음현감 곽준과 두 아들, 사위 유문호 등이 전사했으며, 포산곽씨와 곽이상의 아내도 자결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관련 기록에 따르면 포산곽씨 정려는 1598년 국가로부터 내려졌으며, 1789년 이건·중건됐다. 정려 현판에는 동계 권도의 명이 담겼고, 중건기는 유문호의 6세 방손 유운우가 지었으며, 정려명은 1884년 단계 김인섭이 작성했다.
이번 문화유산 지정은 정유재란 당시 한 가문의 비극적인 역사뿐 아니라 조선시대 정려 제도와 후손 및 지역 유림의 추모 활동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산청군은 앞으로 관련 기록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 합천군, 2026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개최
10월 고등축구페스티벌에 이어 축구대회 열기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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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2026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 / 사진 : 합천군 제공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2026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부 여자축구 50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되며, 조별 예선리그에서 각 조 1·2위를 차지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오는 17일 오후 1시에 열리는 고등부 결승전은 KBS 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합천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개최한 고등축구페스티벌에 이어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연이어 개최하며 스포츠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관계자 등 방문객의 장기 체류를 유도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 지역 상권 전반에 소비를 창출하는 효과가 있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소비 공백을 12월 동계전지훈련 유치로 보완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선수들에게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합천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편의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합천군, 2027년 전국 탁구대회 유치 협약 체결
한국 실업 탁구 리그 및 실업·대학 탁구대회 2개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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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3일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대한탁구협회 및 한국실업탁구연맹 관계자들과 2027년 전국 규모 탁구대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합천군 제공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3일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대한탁구협회 및 한국실업탁구연맹 관계자들과 2027년 전국 규모 탁구대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합천군은 2027년 3월 중 개최되는 ‘2027 한국 실업 탁구 리그’와 7월 중 개최되는 ‘2027 합천군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겸 대학탁구 연맹전’ 등 총 2개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 경제문화국장, 체육지원과장 등 합천군 관계자와 안옥원 합천군탁구협회장, 최정안 실업연맹 부회장, 유남규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강우용 전무이사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윤철 군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탁구대회 2개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한 경기 환경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합천군의 스포츠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해군·남해교육지원청,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
연간 최대 20억 원 지원…최장 5년간 100억 원 투입
소규모학교 혁신·지역 맞춤형 교육 강화…지역인재 양성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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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과 남해교육지원청이 교육부 주관 ‘2027년도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교육혁신에 본격 나선다고 4일 밝혔다. / 사진 : 남해군 제공 |
남해군과 남해교육지원청이 교육부 주관 ‘2027년도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교육혁신에 본격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두 기관은 연간 최대 20억 원씩 최장 5년간 총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 정책이다.
전국 141개 신청 지역 가운데 43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남해군을 비롯해 산청군과 통영시, 진주시가 포함됐다.
남해군과 남해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학교 혁신과 공동 교육과정 활성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을과 지역공동체 중심의 교육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그동안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최근 3년간 55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늘봄 체계 구축과 초·중·고 공동교육과정 운영, 국립창원대 남해캠퍼스 연계 지역인재 교육·취업 선순환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존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두 기관은 올해 12월까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운영계획을 보완하고, 2027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해군과 남해교육지원청은 “남해에서 배우고 자란 아이들이 지역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더욱 발전시키고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남교육청, 양산제2특수학교 개교 1년 6개월 앞당긴다
13개 후보지 검토 끝에 사송 공공주택지구에 부지 확보…2030년 9월 개교 목표
유치원~전공과 32학급 206명 규모…특수교육 과밀 해소·원거리 통학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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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교육청 전경. / 사진 : 경남교육청 제공 |
경남도교육청이 가칭 ‘양산제2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개교 시기를 1년 6개월 앞당기게 됐다.
경남도교육청은 교육부의 ‘2026년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양산제2특수학교 설립 사업이 승인됐다고 4일 밝혔다.
양산시 동면 사송 공공주택지구 내 1만4990㎡ 부지에 들어설 학교는 연면적 1만3053㎡, 유치원부터 전공과까지 32학급 206명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666억7000만 원이며, 2030년 9월 개교가 목표다.
이번 사업은 양산 지역 특수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과밀 문제와 동부권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산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2022년 845명에서 2026년 1078명으로 4년간 27.6% 증가했지만, 특수학교는 양산희망학교 한 곳뿐이다.
특히 양산희망학교는 2026년 현재 61학급 356명으로 확대됐으며, 교실 부족으로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하는 등 과밀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경남도교육청은 적정 부지 확보를 위해 4개 권역에서 후보지 13곳을 검토했다. 당초 개발제한구역 내 부지를 예정지로 선정했으나 관련 행정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자, 사송 공공주택지구 내 자족시설 용지로 변경했다. 학부모 설문조사에서도 90.1%가 부지 변경에 찬성했다.
새 예정지는 양산의 중심부에 위치해 동부권 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줄이고 양산희망학교의 과밀 문제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산 지역 특수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유치원 과정을 운영해 장애 유아부터 고등교육 이후 전공과까지 생애 단계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치용 경남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13개 후보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한 끝에 개교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부지를 확보했다”며 “2030년 9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특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마산 밤바다 수놓은 1500개 불꽃… 첫 해상 낙화놀이 성황
3·15해양누리공원서 국화축제 특별행사 개최… 목관 5중주 선율 더해 가을밤 낭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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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3·15해양누리공원 앞바다에서 열린 ‘제2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해상 낙화놀이’에서 낙화봉의 불씨가 꽃잎처럼 흩날리며 밤바다를 수놓고 있다. / 사진 : 창원특례시 제공 |
창원시가 4일 오후 7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제2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특별행사로 올해 처음 선보인 ‘해상 낙화놀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다 위에 설치한 줄에 낙화봉 1500개를 매달아 불을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불씨가 꽃잎처럼 쏟아져 내리며 마산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았고, 목관 5중주 연주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야간 볼거리를 선사했다.
약 1시간 동안 이어진 행사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해안 산책로를 찾아 가을 바다와 불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했다.
창원시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공무원 223명을 비롯해 경찰·해경·소방 등 600여 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보도교 통제와 안전선 설치, 연안구조정 및 구급차 배치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또한 이동기지국을 설치해 통신 이용 편의와 긴급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국화와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해상 낙화놀이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남은 축제 기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오는 8일까지 열리며, 7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국화 분장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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