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4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혜전대 제공 |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혜전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185명이 임상실습을 앞두고 환자의 생명과 존엄성을 존중하며 전문 간호인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혜전대학교는 지난 4일 오후 교내 간호학술관 대강당에서 ‘제4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간호학과 학생 185명이 참여해 간호 전문직에 요구되는 윤리의식과 직업적 책임을 되새겼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의료현장 실습에 나서기 전 환자에 대한 헌신과 봉사정신을 다짐하는 행사다. 간호사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가치와 자세를 확인하는 교육과정의 하나로 진행된다.
올해 41회를 맞은 혜전대 간호학과 선서식은 개회사와 학과 연혁보고에 이어 촛불 점화, 나이팅게일 선서, 격려사와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열렸다.
학생들은 촛불을 밝히고 선서문을 낭독하며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고 간호 전문직의 윤리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간호의 선구자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되새기며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혜숙 혜전대 총장은 격려사에서 간호사에게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뿐 아니라 환자를 대하는 태도와 책임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총장은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과 책임감을 갖춘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간호는 지식과 기술을 넘어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 전문직”이라고 말했다.
혜전대 간호학과는 이번 선서식을 계기로 학생들이 임상실습 과정에서 간호윤리와 환자 중심의 돌봄 원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공교육과 실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간호인력 양성에 힘쓸 방침이다.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이 임상현장에서 요구되는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갖추고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습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홍성=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