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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수산엑스포 4일 개막… 32개국 506개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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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1-06 08:14:27   폰트크기 변경      
6일까지 벡스코서 1천300개 부스 운영… 해외 31개국 162개사 역대 최대 참가

‘2026 제24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6)’ 개막시 테이프컷팅식 모습. / 사진 : 부산광역시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의 대표적인 수산 전문 전시회인 ‘2026 제24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6)’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에는 32개국 506개사가 참가해 130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해외 참가기업은 31개국 162개사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핀란드와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8개국이 새롭게 참가해 다양한 수산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장은 수산식품과 수산기자재·스마트양식, 해외기업, 해양블루바이오 등으로 구성되며, 어묵·김·고등어산업 특별관과 부산명품수산물관 등도 운영된다.


수산식품부터 첨단 양식 장비, 해양생물 유래 신소재까지 수산 산업 전반의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된다.


해외 바이어 80여 명을 초청한 무역 상담회를 비롯해 KOTRA 수출 상담회,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국내 유통사 상품기획자(MD) 상담회 등을 통해 국내외 기업 간 일대일 상담과 수출 협력을 지원한다.


전재수 부산시장(좌로부터 두번때)이 “부산국제수산엑스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 : 부산광역시 제공


이와 함께 해양바이오 포럼과 양식기술 워크숍, 수산과학 국제학술대회 등 학술행사를 열어 수산업의 미래 기술과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시민들을 위한 수산물 시식 행사와 할인쿠폰 이벤트, 관광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10년의 바다, 사람의 미래’를 주제로 제10회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 기념식도 연계 개최해 미래 수산 인재 육성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내외 수산기업 간 교류와 해외 수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부산을 글로벌 수산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부산국제수산엑스포가 국내외 수산기업과 바이어를 연결하고 수산 산업의 기술과 시장 흐름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기업에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참관객에게는 우수한 수산물과 기자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처음 개최된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2008년 세계전시산업협회(UFI) 국제 인증을 획득했으며, 산업통상부 유망전시회와 지역 글로벌톱전시회 등에 선정되는 등 국제 수산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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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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