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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대학 브리핑 모음(11월6일)] 동의대학교, 제66회 전국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 4강 진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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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1-06 08:14:39   폰트크기 변경      

◆ 동의대학교, 제66회 전국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 4강 진출

11월 7일 서울대와 4강전…부울경 추계 3년 만에 우승하며 본선행


동의대학교(총장 전경란)가 국내 대학 미식축구 최강을 가리는 ‘제66회 2026 전국 대학 미식축구선수권’ 1부리그인 타이거볼 4강에 진출했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동의대학교(총장 전경란)가 국내 대학 미식축구 최강을 가리는 ‘제66회 2026 전국 대학 미식축구선수권’ 1부리그인 타이거볼 4강에 진출했다고 5일 밝혔다.


동의대는 2018년 사상 최초로 타이거볼 5연패 달성 이후 8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동의대는 지난달 31일 대구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한동대를 19대17로 꺽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4강전 상대는 서울대로 경기는 오는 7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동의대 미식축구부 터틀파이터스는 앞서 열린 2026년 부울경 추계 미식축구선수권 결승에서 경성대 드래곤즈를 상대로 7대3으로 승리하며 2023년 춘계 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동의대는 2023년 춘계 대회 우승으로 진출한 제63회 전국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전에서 결승에 올랐으나, 서울대 그린테러스에 17대19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동의대 터틀파이터스 주장 권민서 씨는 “3년전 결승전에서 서울대에 너무 아쉽게 패했는데, 이번에 반드시 설욕하겠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반드시 4강을 넘고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부산외국어대, AI전략혁신실 신설…대학 AI 전환 본격화

교육·연구·행정 아우르는 AI 혁신 전담 조직 출범 AI 연구·교육 성과 연계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추진


부산외국어대학교 전경. / 사진 : 부산외국어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는 대학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주도할 전담 조직인 ‘AI전략혁신실’을 신설하고 교육·연구·행정 전반의 AI 혁신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AI전략혁신실은 대학의 AI·AX 중장기 전략 수립과 혁신 과제 발굴, 부서 간 사업 조정 및 성과 관리 등을 총괄한다. 산하에는 AI교육혁신원과 AX정보통신원 등을 두고 교육과 행정 분야의 AI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외대는 그동안 AI 연구와 교육 기반 확대에 힘써왔다. 지난해부터 ‘인공지능 10대 연구과제’를 운영해 AI 윤리와 법적 쟁점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AI 분야 사업과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행정 분야에서도 직원들이 AI 기반 업무용 웹앱을 직접 개발해 실무에 적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와 결과물 검증 등을 포함한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책임 있는 AI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권오경 총장은 “AI전략혁신실을 중심으로 연구와 교육, 행정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대학 전체의 혁신으로 연결하겠다”며 “부산외대의 글로벌 역량에 AI를 접목해 구성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언어·문화·글로벌 역량과 AI 기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해 교육의 질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설 방침이다.



◆ 신라대 항공교통관리전공, 항공교통본부 현장 탐방

관제 업무·시설 견학 통해 학생들 진로 탐색 지원 2027년 3월 항공교통관제교육원 개원 추진


신라대는 항공교통관리전공 학생들이 지난달 28일 국내 항공교통관제 핵심 기관인 항공교통본부를 방문해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부 항공교통관리전공 학생들이 항공교통관제 현장을 찾아 실무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신라대는 항공교통관리전공 학생들이 지난달 28일 국내 항공교통관제 핵심 기관인 항공교통본부를 방문해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의 항공교통관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항공교통관제사 자격 취득 후 진출할 수 있는 근무 현장을 직접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항공교통본부의 주요 시설과 업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관제 운영 현장을 둘러보며 항공교통관제 체계와 관제사의 역할을 살펴봤다.


특히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 업무와 연결하며 항공안전을 책임지는 관제사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진호 항공교통관리전공 주임교수는 “이번 탐방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대학이 추진 중인 항공교통관제사 전문교육기관 설립과도 연계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2027년 3월 항공교통관제교육원 개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부·울·경 지역 항공교통관제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 신라대 일어교육과,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1위

AI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일본 진출 전략 발표… 일본 시장 분석·사업화 기획력 호평


신라대는 지난달 31일 교내에서 열린 대한일어일문학회 제76회 추계국제학술대회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신라대 일어교육과 참가팀이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 일어교육과 학생들이 대한일어일문학회 주최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라대는 지난달 31일 교내에서 열린 대한일어일문학회 제76회 추계국제학술대회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신라대 일어교육과 참가팀이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신라대와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관련 학과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팀들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한국 상품을 일본에 팔아라!'를 주제로 한국 상품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신라대 학생들은 AI 기반 반려동물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인 '모후케어(MofuCare)'를 선정해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일본 시장과 핵심 소비층 분석을 비롯해 기술적 차별성, 비즈니스 모델, 현지화 마케팅 및 유통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일본 시장 특성을 반영한 사업화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일본어 전공 지식을 글로벌 비즈니스 기획 역량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는 서동건, 진하린, 전보연, 안지원, 김지아, 이서현 등 6명의 학생이 신라대 대표로 참가했으며, 이윤아 학과장과 김세련·후키아게 준코·마노 토모에 교수가 지도했다. 2위는 부산외국어대, 3위는 부산대가 차지했다.

이윤아 신라대 일어교육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일본어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분석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동아대, 개교 80주년 기념 ‘인터내셔널 데이’ 개최

21개국 유학생 문화체험 부스 운영…내·외국인 등 2500여 명 참여 전통공연·K팝 무대 등 다채로운 행사…유학생 지역 정착 기반 마련


지난 4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일대에서 열린 개교 80주년 기념 ‘2026 DONG-A International Day’에서 이해우 총장과 각국 외국인 유학생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는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일 부민캠퍼스 일대에서 ‘2026 DONG-A International Day’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1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문화체험 부스에서는 각국의 전통음식과 놀이, 문화 소품 등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서는 7개국 유학생팀의 전통공연과 춤·노래를 비롯해 국악비보이팀 ‘에스플라바’와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 가수 싸이버거와 DJ ILLOW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이 ‘2026 DONG-A International Day’ 개막식에서 기념 축사를 전하고 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이와 함께 석당박물관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Global Heritage Walk’와 3대3 농구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졸업 후 지역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는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해우 총장은 “2020년 800여 명이던 외국인 유학생이 올해 3,000여 명으로 증가하는 등 국제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유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진로와 취업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한국인 재학생 서포터즈 운영, 장학금 확대, 진로·취업 지원 등 다양한 국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동아대 건축학과, 청년도시재생 프로젝트 대상·은상 수상

부산 7개 대학 14개 팀 경쟁…보수동 책방골목 재생 대상 산복도로 주거 회복 프로젝트도 은상…도시재생 전문인재 양성 성과


‘2026년 청년도시재생사 양성사업 심화과정 우수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대상과 은상을 수상한 동아대 건축학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이 부산도시공사가 주최한 ‘2026 청년도시재생사 양성사업 심화과정 우수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대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청년이 제안하는 부산의 도시 문제와 해소·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아대를 비롯해 부산지역 7개 대학 14개 팀이 참가해 도시재생 아이디어와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동아대 건축학과 ‘양말’ 팀(조양훈·전승호·양정우·김지원)은 ‘보수동 책방골목 재생 프로젝트’로 대상을 받았다. ‘동욱이와 친구’ 팀(배민경·김동욱)은 ‘산복, 유연한 주거의 회복’ 프로젝트로 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조양훈 학생은 “팀원들과 기초부터 계획하고 기획하며 준비한 만큼 더욱 보람차고 기쁘다”며 지도교수와 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업 책임자인 성이용 교수는 “동아대는 청년도시재생사 양성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200명 이상의 부산시 인증 청년도시재생사를 배출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미래 도시재생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도시재생사 양성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도시재생 과제를 발굴하고 청년들이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국립부경대 인공지능연구소, 국제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감정·환경 인식해 먼저 대화하는 ‘능동형 AI 보호자’ 연구 성과


왼쪽부터 김채규 전임연구원, 유지영 학생, 문기운 ㈜유비텍 대표. / 사진 : 국립부경대학교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인공지능연구소 연구팀이 국제학술대회에서 능동형 인공지능(AI) 돌봄 기술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국립부경대는 인공지능연구소 유지영 학생과 김채규 전임연구원이 최근 해운대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열린 ‘ISPACS 2026(지능형 신호처리 및 통신 시스템 국제 심포지엄)’에서 우수논문상(Outstanding Paper Award)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능동형 AI 보호자: 인간 중심 상황 인식과 자율적 돌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사용자의 감정 상태와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먼저 대화를 건네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구조를 제안했다.

기존의 질문이나 명령에 반응하는 수동형 챗봇과 달리 환자와 어린이, 노인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가축의 감정 상태까지 파악해 자율적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상황 엔진’과 사용자의 감정·의도에 따라 돌봄을 실행하는 ‘선제적 의도 결정 루프’를 핵심 기술로 제시했다.


또한 감정 인식과 개인정보 보호, 위험 수준별 승인 절차 등을 적용해 이용자의 신뢰와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도 담았다.

한편 이번 연구는 ㈜유비텍의 연구비 지원을 받은 산학협력 과제로 수행됐다. 해당 학술대회는 스코퍼스(Scopus) 등재 국제학술대회로, 우수논문 수상작에는 SCI급 학술지 특집호 투고 기회가 주어진다.



◆ 부산디지털대 강경화 동문, 부산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수상

12년간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공로 인정


부산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학과 졸업생 강경화 동문이 ‘제15회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부산디지털대학교 제공


부산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학과 졸업생 강경화 동문이 ‘제15회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대상’ 개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강 동문은 2014년부터 12년간 사하구 평생학습매니저로 활동하며 지역주민의 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하배움마당 평생학습신문 구민기자와 사하구시민활동가 회장 등을 맡아 지역 학습공동체 활성화와 평생교육 홍보에 힘써 왔다.

2018년 부산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학과에서 평생교육사 2급 자격을 취득한 뒤 부산평생학습상담활동가, 평생학습서포터즈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는 성인문해동아리 ‘사하지혜온(ON)’ 회장으로 활동하며 성인학습자의 배움과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대학에서 쌓은 전문성을 지역사회 현장에서 실천하며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심미자 부산디지털대 평생교육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평생교육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지역사회에서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상국립대, 통영 청소년 거북보트 챌린지 개최

초·중·고 학생 241명 참가…5개 부문 나눠 기량 겨뤄 교육발전특구 연계 해양레저 체험 통해 협동심·도전정신 함양


‘2026 GNU BLUE WAVE 거북보트 챌린지’ 진수식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지난달 31일 통영 죽림만 해상 특설경기장에서 ‘2026 GNU BLUE WAVE 거북보트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통영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역 초·중·고등학생 241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 남·여, 고등부 남·여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에 사용된 거북보트는 16명이 함께 노를 저어 움직이는 협동형 해양레저 장비로, 학생들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며 협동심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이 10월 31일 통영 죽림만 해상 특설경기장에서 개최한 거북보트 챌린지에서 참가 학생들이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부문별로는 초등부에서 제석초가 1위, 용남초가 2위, 진남초가 3위를 차지했다. 중등부 남자부는 통영중, 도산중, 충무중이 각각 1~3위에 올랐으며, 여자부는 통영중앙중과 충무여중 A·B팀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등부 남자부는 동원고 A·B·C팀이 1~3위를 차지했고, 여자부는 충무고가 1위, 통영여고가 2위를 기록했다.

문성주 해양과학대학장은 “학생들이 바다 위에서 함께 도전하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통영시 및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해 해양레저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은 통영시 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해 해양과학 진로탐색과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등 지역 해양자원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경상국립대, 전국 대학생 우주항공 메이커톤 개최

전국 18개 팀 참가…친환경비행체·달탐사 설계 역량 겨뤄 경상국립대 2개 팀 수상…실전형 프로젝트로 창의·협업 능력 강화


2026년 전국 대학생 우주항공 Makerthon 경진대회 수상팀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2~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6 전국 대학생 우주항공 메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우주항공대학과 글로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6 앵커사업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전국 대학생 18개 팀이 참가해 친환경비행체와 달탐사 2개 분야에서 설계 역량을 겨뤘다.

대회는 당일 공개된 주제를 바탕으로 무박 2일 동안 아이디어 구상부터 설계·모델링, 최종 발표까지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CATIA와 SOLIDWORKS 등 전문 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우주항공시스템을 구현하고, 전문가 기술자문을 통해 설계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대회에서 2개 팀이 수상했다. 친환경비행체 부문에서는 우주항공대학 항공우주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새우깡’ 팀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달탐사 부문에서는 같은 학부의 ‘UNITRA’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친환경비행체 부문 대상은 부산대 ‘Busan To Sky’ 팀이, 달탐사 부문 대상은 고려대 ‘범내려온달’ 팀이 각각 수상했다.

허기봉 우주항공대학장은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 기술 역량뿐 아니라 창의적 사고와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설계로 구현하고 서로의 역량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산업 현장과 연계한 프로젝트 교육과 전국 규모 경진대회 등을 운영하며 우주항공 분야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 국립창원대, 경남 벤처기업 해외 진출 지원 나선다

경남벤처기업협회와 업무협약… 국제개발협력사업 공동 발굴


국립창원대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와 경남벤처기업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가 경남지역 벤처·중소기업의 국제개발협력사업 참여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국립창원대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사단법인 경남벤처기업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제개발협력사업 활성화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국제개발협력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지역 기업의 사업 참여 기회와 해외 진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제개발협력사업 공동 기획·발굴을 비롯해 기업 대상 교육과 컨설팅, 국내외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관련 정보 공유, 공동 포럼·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지역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제품, 산업 현장 경험을 개발도상국 지원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 기회를 마련하고, 사업 참여에 필요한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성호 국립창원대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경남은 제조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러한 지역 기업의 기술과 경험을 국제개발협력사업과 연계한다면 개발도상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에도 새로운 성장과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남벤처기업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기업들이 국제개발협력사업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실질적인 사업 참여와 해외시장 진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국제개발협력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립창원대, 베트남서 우수 유학생 유치·국제교육 협력 강화

‘2026 베트남 한국유학박람회’ 참가… AI·방산·원자력 등 특성화 교육 홍보
하노이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현지 네트워크 확대 및 유학생 유치 기반 마련


국립창원대 재학생과 베트남 예비 유학생들이 한국유학박람회 현장에서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6 베트남 한국유학박람회(Study in Korea)’에 참가해 우수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육 협력 확대에 나섰다.

하노이한국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72개 대학과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공공기관 등 9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국립창원대는 홍보·입학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학생과 학부모에게 외국인 입학전형, 장학제도, 기숙사 및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특히 AI(인공지능), 제조AX, 방산, 원자력 등 특성화 분야와 창원국가산업단지 연계 산학협력 교육환경, 취업·정주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재학생과 입학을 준비 중인 베트남 학생들도 홍보활동에 참여해 실제 대학 생활과 유학 경험을 공유하며 현지 학생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다.


국립창원대 국제처가 ‘2026 베트남 한국유학박람회’에서 현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홍보 및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대학 소개 세션에서는 아시아사무소 이성환 소장이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특성화 전공, 유학생 지원제도 등을 설명했다.

또한 한·베 대학 국제교육 협력 좌담회에 참석해 현지 교육기관과 교류하고, 하노이한국교육원과 글로벌 역량 강화 및 미래 세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하노이 아시아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지 맞춤형 유학생 유치와 입학 지원, 국제교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식 국제처장은 “대학의 특성화 교육과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베트남 우수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창원대 “심리적 안전망 연계 강화, 보호부터 회복까지 통합 지원”

‘창원스마일센터와 MOU...전문기관 연계 지원체계 구축’


국립창원대 학생상담센터-창원스마일센터 MOU 체결 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대학 내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내 구성원의 심리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창원스마일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범죄피해를 겪은 학내 구성원에 대한 신속한 보호와 전문적인 지원, 그리고 범죄피해자 회복을 지원하는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통합적 심리 지원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이슬아 센터장(국립창원대 학생상담센터)과 박준호 센터장(창원스마일센터)은 대학 내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의 보호 방안을 공유하고, 실제 사례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절차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특히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 서비스 제공 △쉼터·시설 의뢰 등 필요한 지원의 우선 연계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범죄피해를 경험한 학내 구성원이 창원스마일센터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와 기관 홍보를 통해 양 기관의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MOU 기반 상호 협력 △범죄피해자 의뢰 및 사례관리 △협약 이행 현황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국립창원대 이슬아 학생상담센터장은 “범죄피해를 경험한 학내 구성원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고 필요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약의 범죄 발생 시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내 구성원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 인제대 김민재 교수, 세계 스마트시티 행사 2년 연속 전문가 평가위원 참여

도시계획·스마트물류 전문성으로 지난해에 이어 국제 평가 참여
글로벌 기업·국제기관·도시정부와 교류 확대…교육·연구 및 지역정책 연계 모색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2026’ 행사 현장에서 김민재 교수가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 스마트물류학과 김민재 교수가 지난 3 ~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2026(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26·SCEWC)’에 전문가 평가위원으로 초청받아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김 교수는 도시계획과 스마트물류 분야의 연구·정책 경험을 세계 도시혁신 현장에서 공유했다.

SCEWC는 세계 각국의 도시정부와 기업, 연구기관이 모여 도시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국제행사다.


올해는 ‘Urban Solutions, Real Impact’를 주제로 도시혁신 기술을 통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델 테크놀로지스, 베올리아 등 글로벌 선도기업이 참여했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관계자와 아테네·밀라노·애틀랜타 등 주요 도시의 시장들도 참석해 기술과 정책, 도시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김 교수는 SCEWC 전문가 평가위원회(Expert Evaluation Committee) 위원으로서 ‘연사 공모(Call for Speakers)’와 ‘어워드 공모(Call for Awards)’ 부문의 제안서 평가를 맡았다.

김 교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 국제기관, 도시정부 관계자들과 교류를 넓히고 스마트도시·스마트물류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며 “특히 기업의 기술과 도시정부의 정책 사례를 함께 살펴 공동연구와 교육 교류의 접점을 찾고, 경남의 도시·물류 현안에 적용할 시사점을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 인제대, 지역기업과 바이오헬스 기술협력 확대

경남 글로벌 대학혁신 페스타서 기업 10곳과 기술 매칭…공동연구·기술개발 모색


2026 경남 글로벌 대학혁신 페스타’에서 바이오헬스 분야 ‘네트워킹 미팅’ 현장.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지역기업의 기술수요와 대학의 연구역량을 연계하며 산학협력 활성화에 나섰다.

인제대는 지난 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6 경남 글로벌 대학혁신 페스타’에서 바이오헬스 분야 네트워킹 미팅을 주관하고, 지역기업과 대학 연구진 간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미팅에는 알리아스, 케어룸의료산업 등 지역기업 10개사와 인제대 및 김해대 교수진이 참여했다.


특히 AI소프트웨어, 반도체·전자공학, 식품영양·식품공학, 작업치료, 신약·제약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기업별 기술수요에 맞춰 연결해 융복합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참여 기업과 교수진은 기술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기술자문,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추가 검토가 필요한 기업은 후속 심층상담을 통해 공동과제 발굴과 기술개발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인제대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기업 맞춤형 연구진 매칭과 공동 기술개발과제 발굴을 지속 추진해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민현 총장은 “지역기업이 직면한 기술적 과제를 대학의 전문 연구역량과 연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업 맞춤형 기술협력과 공동연구를 확대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남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인제대 외국인 유학생 야마무로 미츠키 씨 한국어 말하기 대회서 우수상

G-NEX 연계 대회서 한국어 발표 역량 인정… 경남 유학 경험과 미래 꿈 공유


인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야마무로 미츠키 씨(오른쪽)가 ‘2026년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외국인 유학생 야마무로 미츠키 씨(상담심리치료학과 대학원 1년)가 경상남도 주최 ‘2026년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한국어 발표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6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 연계 행사로 지난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어 능력을 발굴하고 경남 유학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야마무로 미츠키 씨는 ‘나의 꿈과 미래 직업’이라는 주제로 유학 경험과 미래 진로에 대한 생각을 한국어로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인제대 유학생이 한국어 역량을 바탕으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표현하고, 지역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유학생들의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통해 경남의 유학 환경과 지역적 매력을 알리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 교류를 확대하는 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유원규 인제대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 역량을 발휘하고 경남에서의 유학 경험과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역량을 키우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정해진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5분 이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유창성, 독창성, 문법과 어휘, 내용 구성과 논리, 전달력과 표현력 등 다섯 가지 평가 요소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부산ㆍ경남 =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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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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