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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해경자청은 5일 TCIT 관계자들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해 물류 인프라와 투자 환경을 살펴보고 양측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사진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베트남 대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기업인 TCIT와 항만·물류 분야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5일 TCIT 관계자들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해 물류 인프라와 투자 환경을 살펴보고 양측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경자청의 베트남 방문에 따른 후속 교류로, 양국 간 항만·물류 분야 협력과 기업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TCIT는 베트남 남부 까이멥-티바이항에서 심해 컨테이너터미널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2025년 약 225만 TEU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한 베트남의 주요 물류기업이다.
방문단은 이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항만·공항·철도를 연계한 트라이포트(Tri-port) 물류체계와 투자 지원제도, 주요 투자 사례 등을 살펴봤다.
특히 부산항 신항과 까이멥-티바이항 간 물류 연계 가능성과 기존 해운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경자청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TCIT 등 해외 항만·물류기업과의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기업 간 협력과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방문이 양국 간 물류·투자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항만·물류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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