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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체육대회·시민화합한마당 성료… 16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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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1-06 10:56:02   폰트크기 변경      
19개 읍면동 주민 함께한 화합의 장… 체육경기부터 주민 장기자랑·축하공연까지

영주시민체육대회·시민화합한마당 성료… 1600여 명 참가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제47회 영주시민체육대회 및 시민화합한마당이 선수단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주시는 6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 선수 등록 인원만 1600여 명에 달했으며, 관내 학생과 시민들도 함께해 지역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와 육상연맹 등 종목별 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선수단 입장과 체육 발전 유공자 공로패 수여, 성화 점화 등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들어갔다.

경기는 육상과 씨름, 줄다리기, 게이트볼, 투호,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다. 참가 선수들은 읍동부와 면부, 학교부, 직장단체부로 나뉘어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소속 팀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쳤다.


제47회 영주시민체육대회 및 시민화합한마당 성황리 막 내려(시상자 : 황병직  영주시장)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올해 대회에서는 체육경기와 함께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인 '시민화합한마당'이 처음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낮 12시 30분부터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19개 읍면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경연이 열려 지역별 개성과 끼를 선보였다.

이어 초대가수 손태진과 금잔디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체육경기 중심의 기존 행사에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더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은 "올해 처음 시도한 화합 한마당을 통해 스포츠의 승부를 넘어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영주를 대표하는 화합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참가자와 임원진,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시민들의 활력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의 종합 우승과 준우승, 3위 및 입장상 수상 결과는 확인 후 반영할 예정이다.


▲  경북전문대, 교원 대상 AI 기반 스마트 교육 심화 연수 실시
      전공 데이터 활용한 RAG·AI 에이전트 실습… 수업 적용 설계까지 연계


경북전문대, 교원 대상 AI 기반 스마트 교육 심화 연수 실시 / 사진 :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충북 단양 소노벨 단양에서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교원 AI 기반 스마트 교육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 ANCHOR 사업의 일환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높이고 전공별 교육자료와 수업에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앞서 진행한 TTT(Train the Trainer) 연수 이후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교육 내용을 심화하고, 교원의 직군과 교육 수요에 맞춘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의 학습 원리와 성능평가를 비롯해 이미지 처리, 언어모델의 내부 구조, 전공 데이터 분석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 교원들은 AI의 작동 원리와 기술적 한계를 이해하고, 생성된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토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전공 연계 실습에서는 학과별 문서와 데이터를 활용해 AI 분석 결과를 해석하고 오류를 검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검색증강생성(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활용해 전공 수업자료에 근거한 답변을 생성하고, 자료의 추가와 변경에 따라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분석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AI 에이전트와 업무 자동화 기술을 전공 자료의 처리·검색·생성 과정에 적용하는 실습도 이뤄졌다. 참가 교원들은 연수 마지막 단계에서 학과별 특성과 교육 목표를 반영한 AI 활용 설계서를 작성하며, 학습한 기술을 실제 강의와 교육 콘텐츠 개발에 적용하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최재혁 총장은 “AI를 교육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려면 교원이 기술의 원리와 한계를 이해하고 전공 특성과 학습 목표에 맞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전공별 수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원의 AI 교육 역량 강화와 우수 활용사례 공유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전공 자료에 기반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학과별 AI 활용 수업 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등 AI 기반 교육혁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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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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