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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맞춰 전통시장 20곳서 사은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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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1-06 14:00:24   폰트크기 변경      
6∼15일 구매고객에 사은품 증정…대구로페이 5% 추가 캐시백까지 최대 20% 혜택


 2026 코리아 그랜드페스티벌 안내 포스터/사진: 대구시 제공

[대한경제=성낙성 기자] 대구시가 국가 최대 규모 소비축제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대구시와 대구시상인연합회는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흘간 지역 전통시장 20곳에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수 진작을 위해 10개 부처와 4만여 기업이 참여하는 범정부 소비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마련됐다. 해당 페스티벌은 오는 15일까지 전국에서 동시에 열린다.

사은행사가 열리는 시장은 ▲대구패션주얼리 ▲교동시장활성화구역 ▲관문상가시장 ▲성당시장 ▲와룡시장 ▲달서시장 ▲월배시장·신시장 ▲두류신시장·종합시장 ▲메트로센터 ▲동구시장 ▲신매시장 ▲영선신시장 ▲팔달신시장 ▲신평리시장 활성화구역 ▲번개시장활성화통합 ▲대명시장 ▲서남시장·서남신시장 등 20곳이다.

각 시장은 자체 일정에 따라 하루씩 행사를 운영한다. 일정 금액 이상 물건을 산 고객에게는 봉지라면, 핸드크림 등 생활밀착형 사은품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사은품 증정을 넘어, 전통시장의 신선한 식재료와 생활용품 소비를 촉진하고 재방문으로 연결해 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전통시장 외에도 골목상권에서는 가을 정취를 살린 문화공연과 스탬프 투어 등 연계 축제가 열린다. 대구 특산품 전시판매장과 로컬푸드 직매장 9곳, 의료관광 전시판매장에서도 할인 판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소비 혜택도 강화된다. 행사 기간 대구로페이로 결제하면 5% 추가 캐시백이 지급된다. 기존 10% 할인 충전을 이용한 시민이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할 경우, 업소 이용 캐시백 5%에 축제 추가 캐시백 5%가 더해져 최대 2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시민들에게는 알뜰한 장보기와 즐길 거리를, 상인들에게는 활력을 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까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성낙성 기자 jebo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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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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