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는 19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2022 회계연도 제2회 임시총회’를 열고 제12대 중앙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지난해 9월 이후 1년2개월만에 다시 치러진 이날 선거에는 대의원 166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호 2번 윤학수 후보가 총 91표를 획득해 74표를 얻은 기호 1번 이승성 후보를 제치고 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1표 무효)
윤 회장은 “화합과 소통을 통해 업역을 회복하고 전문건설의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 회장의 임기는 20일부터 오는 2024년 10월 31일까지다.
홍샛별기자 byul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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