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대우건설, 홍천양수발전소 토건공사 수주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8-18 17:33:30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대우건설이 홍천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를 수주했다.

18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고난이도 종합심사낙찰제가 적용된 홍천양수 토건공사 개찰 결과 대우건설이 6155억9400만원(투찰률 85.5%)을 써내 낙찰자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60% 지분에 DL건설(30%), 강원 지역 건설사 효성(10%)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대우건설이 한수원과 최종 계약을 체결하면 강원 홍천군 일원에 총 600㎿(300㎿급 2기) 규모 순양수식발전소 상ㆍ하부댐과 지하발전소, 터널, 상부지 진입도로 등을 건설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88개월로, 2032년 12월 준공 계획이다.


신보훈 기자 bbang@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프로필 이미지
건설기술부
신보훈 기자
bbang@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