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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건설준법대상] 분쟁 대응ㆍ리스크 관리… 건설업계 준법경영의 ‘굿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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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2-18 06:01:29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ㆍ건법회 주최… 첫 건설분야 법무법인 시상

현장 관통한 원칙과 실천… 신뢰의 기준 세웠다
건설 이슈별 맞춤형 승부수… ‘송무의 명가’ 저력



장기화된 건설경기 침체 속에 공사비 증액 등을 둘러싼 갈등과 건설 안전, 불법 하도급 등 건설현장 규제 강화에 따라 건설분쟁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설업계의 법률 리스크 관리 역량과 건설분쟁 예방ㆍ대응 역량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경제>와 ‘1군 종합건설회사 법무직협의회(건법회)’는 건설분쟁의 합리적이고 신속한 해결을 위한 건설법무의 전문성 강화, 건설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Complianceㆍ준법경영) 역량 확대 등을 목표로 올해 처음으로 ‘건설준법대상’을 만들었습니다.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건설분쟁 예방ㆍ대응에 앞장선 로펌과 변호사, 공기업 등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상입니다. 특히 그동안 로펌 평가에서 여러 분야 중 하나에 그쳤던 건설 분야 법무를 별도로 세분화해 시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류 심사에서는 제출된 자료를 기반으로 부문별 전문 조직 구성과 매출액, 승소율 등 전문성을 위주로 심사했습니다. 건법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각 로펌들의 업무수행능력과 전문성, 수임 보수, 만족도, 네트워크 역량 등을 평가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이뤄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 끝에 수상기관과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지금도 끊임없는 혁신과 열정으로 건설업계가 법률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준법경영 역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후원해 주신 광운대 건설법무대학원과 대한중대재해예방협회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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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이승윤 기자
leesy@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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