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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만에 코스닥 24% 뛰자 액티브 펀드 수익률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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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06 17:38:02   폰트크기 변경      

MIDAS·DS 등 지수 상승분 상회하며 초과 수익 달성


./자료:한국거래소
[대한경제=최장주 기자] 최근 코스닥지수가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상승하면서 코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껑충 뛰고 있다. 불과 5거래일만에 35%에 달하는 수익률을 올린 상품도 나왔다. IT(정보통신)와 반도체 종목 비중을 늘린 것이 성과의 배경으로 꼽힌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국내 증시에 상장된 주요 코스닥 액티브 ETF 6종은 최소 26%에서 최대 35%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닥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효력 일시 정지)가 3거래일 연속 나오면서 24.26% 올랐는데, 액티브 ETF 성과가 지수 상승분을 크게 상회한 것이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의 ‘MIDAS 코스닥액티브’의 경우 지난달 31일 기준가 2만700원에서 이날 종가 2만7970원으로 35.12%(7270원) 급등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코스닥액티브’가 32.99% 가격이 뛰었고, DS자산운용의 ‘DS 코스닥액티브’도 32.98% 상승했다. 액티브 ETF는 지수를 단순히 추종하지 않고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종목과 편입 비중을 조절할 수 있는데, IT 비중을 높인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DS코스닥액티브는 전체 자산의 82.42%를 IT 분야로 채우고 있다. MIDAS코스닥액티브(60.92%)와 TIME코스닥액티브(60.20%)도 IT 비중이 60%가 넘는다.

최장주 기자 cjj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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