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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이강석 신임 대표’ 선임 주총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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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06 16:54:47   폰트크기 변경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대우건설이 이르면 내달 초 신임 사장을 선임하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 수 있도록 일정을 추진하는 모습이다.

대우건설은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주주 명부를 폐쇄하겠다고 공시했다.

이는 임시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주를 확정하기 위한 조치다. 기업이 임시 주총을 개최하기 위해서는 주주 명부 폐쇄ㆍ기준일을 정해 주주들에게 주총 소집을 통지해야 하는데, 이는 주총일 2주 전까지 이뤄져야 한다.


앞서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은 이날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대우건설은 후임에 현 이강석 대외협력단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조만간 임시 주총에서 신임 사장을 선임하고, 이사회 등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이달 21일부터 주주 명부가 폐쇄되면 2주간 명부 정리 작업을 거쳐 주주들에게 주총 개최 일정과 안건을 공고하게 된다. 이르면 내달 초(7일 이후) 임시 주총에서 대우건설 신임 사장이 결정될 것이란 계산이 나온다. 추석 이전에 신임 사장을 선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산적한 현안을 풀어나가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 국내 주식은 매매일부터 2영업일 뒤 결제가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기준일 2일 전까지 주식을 보유한 주주가 명부에 올라간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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