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2020
월요일
건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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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발전소 14.6GW 미착공… 주기기ㆍ민원ㆍ안전 ‘복합 리스크’“준공 일정 앞당기려는 분위기 아냐”[대한경제=신보훈 기자] 전국 발전소 건설현장의 시계추가 느리게 작동하고 있다. 전력을 생산해 수입을 벌어들이는 발전 프로젝트는 가능한 한 준공일정을 앞당기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주민 민원과 주기기 수급 문제에 이어 안전 리스크까지 ...2025-12-23 -
[공동이행의 덫] ③ 公共엔지니어링 분담이행·분리발주 적극 활용해야토질 등 중기 보호 공종 제외발주처 사업관리 범위 확대를[대한경제=안재민 기자]관련 업계는 공동이행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발주 단계부터 근본적인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 엔지니어링사업에는 분담이행과 분리 발주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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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이행의 덫] ② 관리·책임은 주간사 몫…강소사 육성 막아주간사 단독수행 가까운 역할구성사 PQ부실 보완까지 맡아[대한경제=안재민 기자]공동이행 방식의 공공 엔지니어링사업에서 가장 큰 부담을 떠안는 주체는 공동수급체 주간사인 대형 엔지니어링사들이다. 최근 공동수급체 참여사가 늘고 있지만, 관리와 책임은 주간사 몫이다. 공동이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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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이행의 덫] ① ENG업계 옥죄는 공동이행공동수급체 전체가 공동책임발주처는 리스크 관리 쉬워져실질 인력부족 중소사 등 포함지분과 대가만 확보, 과업 소극적주간사ㆍ특정 대형사 책임 집중[대한경제=안재민 기자]공공 엔지니어링사업에서 공동이행 방식이 관행처럼 굳어져 관련 업계의 경쟁력을 갉아먹고 있다.공동이행 도입 ...2025-12-23 -
[시멘트 소성로의 재발견]④ 독일ㆍ오스트리아 등 대체연료 사용률 70% 넘어일부 100% 달성도…국내는 35%자원순환 공감대, 흐름이자 대안[대한경제=서용원 기자]유럽 등 해외 선진국에서는 시멘트 대체연료 활용이 이미 유연탄 사용을 넘어서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정부 주도로 폐기물이 자연스럽게 시멘트업계로 흘러가도록 유도했으며, 시멘트업체의 자 ...2025-12-23 -
[시멘트 소성로의 재발견]③ ‘쓰레기 시멘트’ 양산?…“탄소배출 유연탄보다 적어”일각 대체연료 활용 부정적 견해민관공동조사 결과 발표‘분수령’[대한경제=서용원 기자]시멘트업계의 대체연료 사용은 자원순환에 따른 탄소절감과 수도권 쓰레기 대란까지 해결할 대안으로 꼽히지만 넘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그중에서도 ‘쓰레기 시멘트’ 논란은 극복해야 할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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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소성로의 재발견]② 2000℃에서 완전소각…안전성 입증된 쓰레기 대란 ‘구원투수’발암물질 등 유해성분 원천차단질소산화물 후처리 기술로 제어소각재도 전혀 없어 획기적 대안전문가들 “일반 소각시설 압도”국제 망신 ‘의성 쓰레기’ 사태 때19.2만t 완벽처리로 효과 입증기술적 완성도·환경 완전성 탁월폐기물처리·자원순환 ‘일거양득’[대한경제=박흥순 기자] ...2025-12-23 -
[시멘트 소성로의 재발견]① 쓰레기 대란 초읽기…‘시멘트 소성로’가 뜬다내년 시행 속 공공소각장 확중 난제민간 위탁처리도 절차·비용 걸림돌선진국은 이미 필수 대안시설 활용[대한경제=박흥순 기자]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이 열흘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관련 지자체들의 준비는 허술하기 짝이 없다. 공공소각장 확충은 실패했 ...2025-12-23 -
남부내륙철도 종심제 구간 개찰 완료…롯데·쌍용 수주 쾌거2.3조원대 종심제 구간 물량 배분 완료 최대어 낚은 롯데ㆍ최다 물량확보 쌍용 남광ㆍ금광은 각 1공구씩 수주 쾌거[대한경제=최지희 기자]올해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 최대어로 꼽혔던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신설사업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주인공들이 윤곽을 드러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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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공사장 붕괴, 구조기술사 협력 배제된 참사”특수구조물로 정밀 관리 필수인데공공 발주공사 이유로 건진법 적용전문가 현장 협력의무는 면제ㆍ생략[대한경제=김민수 기자]4명의 사망자를 낸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는 현행 법 체계의 구조안전 사각지대에서 비롯된 참사라는 분석이 나왔다. 광주대표도서관은 ‘특수 ...2025-12-22 -
흥화, '아산정수장 고도정수 처리시설 시설공사' 수주 유력'아산정수장 고도정수 처리시설 설치사업 시설공사'가 흥화(대표 유호선)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22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최근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인 이 공사에 대한 개찰 및 입찰금액 심사 결과, 흥화가 예정가격 대비 92.96%인 427억원을 투찰해 종합심사 1순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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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두번째 370km 고속열차 기술 독자 개발 쾌거[대한경제=이재현 기자]정부가 시속 370km급 차세대 고속열차의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상업 운행 속도 기준으로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른 고속열차가 2031년 이후 운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국토교통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R&D)을 통해 상업 운행속도 시속 3 ...2025-12-22 -
웜블러드, 대주전자재료에 기업용 AI 워크스페이스 ‘모노클 AI’ 공급[대한경제=서용원 기자]웜블러드는 전자재료 전문기업 대주전자재료에 기업용 AI 워크스페이스 ‘모노클 AI’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모노클 AI는 챗GPT, 제미나이 등 주요 생성형 AI를 한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내 자료를 참고해 검색ㆍ요약ㆍ정리ㆍ보 ...2025-12-22 -
‘간삼건축 설계’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 새병원 착공[대한경제=전동훈 기자]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간삼건축)가 설계한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 새병원’이 첫 삽을 떴다.보다 편리하고 수준 높은 의료 환경 조성으로 지역 주민에게 오랜기간 신뢰받는 ‘백년병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간삼건축은 지난 12일 대구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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