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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는 친환경 녹색제품 구매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 자원순환 촉진 및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민간 업무협약 등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자동 절전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총 10개소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녹색제품 구매와 부서별 에너지 지킴이 활동으로 41%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도 했다.
또한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약 2억9000톤(t)의 스팀에너지 중 약 1억4000t를 민간에 판매해 지역 내 친환경 에너지 자원을 공급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 생산 및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열분해 유화사업 추진을 위해 시흥시, LG화학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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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
이와 함께 공사는 시민 대상 자원 선순환체계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가게를 운영 중이다. 재활용 자원을 가게로 가져오는 시민에게 유가보상을 해주는 제도다. 2022년 총 4곳을 운영해 526명의 시민에게 33만2830원의 보상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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