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드팰리스 전경 / 사진 : 제이드팰리스 제공 |
[대한경제=김정석 기자] 북한강변에 위치한 하이엔드 골프 클럽 제이드팰리스는 한 번 경험하면 결코 잊을 수 없는 풍광과 코스 그리고 프리미엄한 서비스로 명성이 자자하다.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골프코스 디자인회사인 그렉 노먼사에서 설계한 코스로 홀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자연 지형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골프장이다.
영감을 주는 절묘하게 구성된 코스는 플레이어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고 흥미로운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모든 홀이 지형의 특성을 입체적으로 살리면서도 코스의 난이도가 적절하게 배합돼 있어 국내 최고의 메이저 대회에도 최적화된 코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이드팰리스는 18홀 코스 모두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 사진 : 제이드팰리스 제공 |
국내 골프코스는 보통 계단식이다. 그러나 제이드팰리스는 18홀 코스 모두 방사형으로 시원하게 펼쳐져 있어 차별화된 품격과 광대함을 선사한다. 해발 453m 월두봉 능선과 골짜기를 따라 조성된 코스는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매 홀이 모두 독립되어 있어 홀마다 마주하는 탁 트인 자연경관은 프리미엄 소셜클럽으로서의 명성을 더해준다. 라운드를 하며 휴식과 영감을 얻을 수 있고 동반인들과 친목을 다지며 재충전을 할 수 있는 방해받지 않는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제이드팰리스의 샌드 페이스드 벙커(Sand faced bunker)는 호주의 명문 골프코스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모래 면이 플레이어와 얼굴을 마주 보는 듯한 이 벙커는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면서 벙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한다.
클럽하우스 / 사진 : 제이드팰리스 제공 |
세계적인 디자인그룹 WZA의 자문을 받아 건축된 클럽하우스에서는 영국의 클래식한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다. 중세 영국의 성을 연상케 하는 클럽하우스는 하드웨어 리뉴얼을 진행해 고품격의 프라이빗 소셜 클럽으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와인셀러룸에서는 소수의 고객을 위한 최고급 컬트와인의 생산지로 유명한 나파밸리의 세븐스톤즈 와인을 국내 최초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시중에서 보기 어려운 유명 와인들의 각 빈티지를 선보이는 등 수준 높은 와인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레스토랑은 이용 고객간 간섭이 없도록 공간을 구분하고 시야를 차단해 프라이버시를 강화해 편안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육즙이 풍부한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와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페어링으로 라운드의 즐거움을 배가해주는 코스라는 평을 듣고 있다.
제이드팰리스 레스토랑에서는 다양한 고품격 요리를 맛볼 수 있다. / 사진 : 제이드팰리스 제공 |
개인 이용공간은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만의 헤리티지를 살리면서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팀 전원이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라커룸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샤워부스와 파우더룸은 개인 공간 위주로 구성했다.
고품격의 프라이빗 소셜클럽으로 새로워진 제이드팰리스는 현재 동절기 휴장을 맞아 대대적인 2차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회원제 골프 클럽 제이드팰리스는 회원 동반라운드 원칙, 코스 수준 유지를 위한 월요일 및 하계ㆍ동계 휴장, 원 웨이 경기방식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운영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회원 중심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국내 최고의 프라이빗 소사이어티 클럽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이드팰리스에서는 라운드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회원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느낄 수 있다. 라운드 전에는 프로 골퍼가 직접 스윙 점검 및 골프 스트레칭을 코칭하고, 라운드 중에는 필드 레슨 서비스도 제공된다.
코스 중간에 있는 두 개의 그늘집은 라운드 중 휴식과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냉장고, 온장고 내 음료와 간식 등을 무인서비스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호텔 라운지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자연과의 조화로움에 한층 높은 품격, 여유로운 라운드는 제이드팰리스 회원만이 경험하고 누릴 수 있는 남다른 가치다. 제이드팰리스는 2024년부터 새로운 멤버십 체계를 구축해 소수 회원 중심의 프라이빗 클럽 운영을 더욱 본격화할 예정이다.
김정석 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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