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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 국제정치/사회
대만 당국 “강진 사망자 9명…821명 부상ㆍ127명 고립”
[대한경제=강주현 기자]3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4(대만 당국 발표는 규모 7.2)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다.대만 중앙통신사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대만 중앙재해대응센터는 이날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 기준 이번 지진으 ...
2024-04-03
[속보] 대만 당국 "강진 사망자 9명…821명 부상ㆍ127명 고립"
강주현 기자 kangju07@〈ⓒ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2024-04-03
시진핑 측근 포함 하루에만 7명 낙마…中, 반부패 사정 계속
중국이 새해 들어서도 부패 척결을 위한 고강도 사정을 지속하는 가운데 2일 하루에만 총 7명의 고위 관료가 낙마했다는 발표가 나왔다.중국 최고 사정기구인 공산당 중앙 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장시(江西)성 정치협상회의(정협) 당 서기 ...
2024-04-02
김정은, 당 중앙간부학교 건설현장 현지지도…5월 완공 앞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짓고 있는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건설 현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김정은 위원장은 연건축면적 13만3000㎡ 규모의 당 중앙간부학교를 둘러보면서 “흠잡을 데 없는 김일성-김정일주의학원, 주체사상학원이 일떠섰다”라며 ...
2024-03-31
“미ㆍ이스라엘 정보공유 확대, 가자지구 민간인 피해 키웠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정보공유 확대가 가자지구 민간인 피해를 키웠다는 비판이 미 정부와 의회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31일(한국시간) 전쟁이 6개월 가까이 지속되면서 가자 민간인 피해가 늘어나자 미국이 제공한 정보가 결국 민간인 살상이나 기반시 ...
2024-03-31
젤렌스키, ''절친'' 보좌관도 해임…측근 하나둘씩 정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랜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인 세르히 셰피르 대통령 수석 보좌관도 해임했다. 31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실 웹사이트를 통해 셰피르 보좌관을 포함한 여러 관리를 해임하는 대통령령을 발표 ...
2024-03-31
여름 같은 도쿄 도심 28.1도 기록…3월 역대 최고 기온
일본 도쿄 도심의 기온이 현지 기상청 관측 이래 3월 기온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31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때 도쿄 도심은 28.1도까지 올라 3월 기온으로는 1876년 시작된 관측 통계 이후 최고치를 새로 썼다. 종전 3월중 최고 기온은 2013 ...
2024-03-31
하와이는 나토 방어 못받나…미 인태전략 요충 두고 논란 심화
미국의 50번째 주(州) 하와이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의 집단방위 대상이 될지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하와이는 중국 견제에 초점을 맞춘 미국 인도태평양 전략의 요충지인데, 대만 문제 등으로 미국과 중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다. 나토 조약을 액면 그대 ...
2024-03-31
선박 충돌로 붕괴된 美 키 브릿지, 재건에 7년·1.3조 필요
[대한경제=김진솔 기자]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이하 생략) 선박 충돌로 붕괴된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이하 키 브릿지)’ 재건에 많으면 7년 동안 10억달러(한화 약 1조3000억원)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왔다.AP통신이 29일 키 브 ...
2024-03-30
젤렌스키 “무기 안 주면 러 전략시설 타격” 미국에 호소
“러시아도 대가 치러야”…美 자제권고에도 입장 견지美정쟁 속 군사지원 지연에 ‘후퇴하란 얘기’ 위기 강조푸틴에 대해서는 “똑똑하지 않고 교활” 반칙위험 경계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미국의 무기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러시아 ...
2024-03-30
시진핑, 인니 대선당선인에 가장 먼저 손짓…프라보워 31일 방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논란 속에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프라보워 수비안토에게 해외 국가 가운데 가장 먼저 손을 내밀며 우의를 과시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프라보워 당선인이 3월 31일∼4월 2일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 ...
2024-03-29
“러 요구 반영 안 됐다”…中, 대북제재 패널연장 기권 이유 공개
중국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 결의안에 기권한 이유와 관련, 러시아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은 데다 표결이 성급하게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겅솽(耿爽) 유엔 주재 중국 대표부 부대사는 ...
2024-03-29
볼티모어 다리 충돌전 조난신호→즉각 교통통제 “대형참사 막았다”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항에서 선박 충돌로 대규모 교량이 붕괴하기 직전 선박이 보낸 조난 신호에 따라 교량 교통이 즉시 통제되고 대피 조치가 이뤄지면서 대형 참사를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에서는 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
2024-03-27
''중국서 10개월 구금'' 축구 손준호, 석방돼 25일 귀국
중국 당국에 구금됐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나 한국에 도착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중국 당국에 구금 중이던 손준호 선수가 풀려나 오늘(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음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외교부 역시 ...
2024-03-25
푸틴 ‘테러 응징’ 딜레마… 우크라전 와중에 중앙亞 보복엔 부담
러시아에 값싼 노동력 제공ㆍ서방 제재 우회 통로… “강경 대응 부담”러시아를 발칵 뒤집은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를 놓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응징’을 예고했으나 실제로 누구에게, 어떤 카드를 꺼내들 수 있을지 딜레마에 빠진 형국이다.테러 피의자 대다수가 타지키스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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