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2025 도시와공간] 경험ㆍ플랫폼 중심으로 大변화… 매출 신장ㆍ고객 유입에 성공적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7-01 17:09:40   폰트크기 변경      
세션4: 산업 공간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국내 주요 기업들이 물리적 공간의 개념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나섰다. 단순하고 전통적인 기능 중심에서 경험과 플랫폼 중심으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도가 포착된다.

기아는 자동차를 ‘모빌리티 공간 플랫폼’으로 재정의하며 PBV(목적기반차량)를 통해 이동수단을 넘어선 맞춤형 생활공간을 제시한다. 이마트는 대형마트를 매출 효율 중심에서 공간 경험 중심으로 전환, 매출 신장과 고객 유입 증대에 성공했다. 팝업스토어는 MZ세대의 SNS 인증 욕구에 맞춘 체험형 공간으로 부상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팩토리얼 성수를 통해 임대 공간에서 협업과 창의성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서 3세대 오피스를 정의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산업 경계를 넘나들며 현재 진행 중인 공간 혁신의 사례와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하고 산업 공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문수아 기자 moo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프로필 이미지
생활경제부
문수아 기자
moon@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