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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시와공간]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 용산국제업무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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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01 15:48:50   폰트크기 변경      
미래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직ㆍ주ㆍ락의 새로운 도시공간

강정철 코레일 스마트역세권사업단장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국제업무와 첨단신산업의 글로벌 인재가 모이고, 미래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직ㆍ주ㆍ락의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조성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의 2대 개발목표는 일ㆍ주거ㆍ여가를 한 곳에서 누리는 입체 융복합 수직도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연친화 미래도시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국제업무존 △업무복합존 △업무지원존으로 나눠 개발된다. 국제업무존은 국제업무시설, 호텔, 레지던스 기능이 복합된 시설과 전망시설, 전시컨벤션, 환승센터, 상업시설, 스카이트레일 등이 입지할 예정이다. 업무복합존은 상업, 업무, 주거(오피스텔) 복합용도를 통한 직주근접의 복합업무환경이 조성된다.

업무지원존은 국제업무지구의 미래형 직주혼합 및 교육시설, 의료시설 등의 연계성 제고 및 시민들의 편리한 접근성을 확보한다.

강정철 코레일 스마트역세권사업단장은 “외국인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계획해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도 추진해 용산 국제업무지구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ㆍ태평양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용산국제업무지구 토지분양과 기반시설 공사는 올해말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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