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한형용 도시정비팀장
도심복합 후보지 발표 앞두고
신청 요건ㆍ자금 조달까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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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경제>가 구축한 도시정비 민관 플랫폼 대한도시정비포럼이 29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도시정비, 공공(with LH)과 함께 해법을 찾다’를 주제로 5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LH 상담 부스에 상담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안윤수기자 ays77@ |
[대한경제=이종무ㆍ황은우 기자] 29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대한경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개최한 ‘대한도시정비포럼 5차 세미나’에는 LH가 추진하는 공공 정비사업 최신 내용을 획득하려는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은 물론, 행사장에 마련된 상담 부스에도 공공재개발ㆍ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ㆍ소규모 정비 사업 관련 문의가 이어졌구요. 이종무ㆍ황은우 기자가 1대1 컨설팅이 이뤄진 부스의 생생한 이야기를 취재했습니다.
한형용 팀장=이번 세미나 현장에 400여명이 몰리며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는데요. 정비사업을 향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는 걸 새삼 실감했습니다. 상담 부스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면서요.
황은우 기자=공공 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 높아지는 것을 온몸으로 느꼈다는 평가입니다. 이른바 ‘민관 협력 상생 모델’에 참석자들의 눈길이 모였습니다.
먼저 도심복합사업 부스에는 경기·인천권역에서 사업에 관심을 둔 방문객들이 주로 찾았습니다. 정부가 내년 상반기 해당 권역에서 신규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인 만큼, 이들은 도심복합사업 신청 요건 등을 물었습니다. 도심복합사업은 LH 등 공공이 시행을 맡아 역세권이나 저층 주거지 등을 고밀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한 팀장=소규모 정비사업 부스 분위기는 어땠나요.
황 기자=소규모 정비사업은 정해진 공모기간 없이 신청을 받는 수시 접수를 개시한 이후 현재까지 5건이 접수됐다고 합니다. 이번 부스 운영도 그 연장선이라고 하는데요. 수도권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상담 부스를 찾았습니다. 현장에서 문의가 이어졌고 LH의 자세한 답변이 뒤따랐습니다. 소규모 정비사업도 시장의 관심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 팀장=공공재개발 부스는 어땠나요.
이 기자=공공재개발을 직접 추진 중인 사업장은 물론, 공공 방식에 관심이 있는 재개발 사업장에서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상담 이후 사후 컨설팅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후보지 선정을 맡는 별도 태스크포스(TF)팀이 해당 방문객에게 연락해 세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 팀장=세미나에 참여한 건설업계 종사자들도 상담 대열에 합류했다고요.
이 기자=시공사 선정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시공사가 맡는 과업은 어디까지인지, 자금 조달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물었습니다. 건설업계에서도 공공이 참여하는 정비사업 수주에 관심이 커지는 현재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LH는 자사 기준에 따라 시공사 공모는 공개 입찰을 통해 진행된다고 설명했구요. 자금 조달과 관련해선, 분양대금이 들어온 이후부터 돈을 가져갈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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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경제 DB |
한 팀장=앞으로도 현장 관심은 계속되겠네요.
이 기자=공공 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은 정비 시장이 확대하는 만큼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장의 관심이 실제 사업 추진으로 얼마나 이어질지도 지켜볼 대목입니다.
이종무ㆍ황은우 기자 jmlee@ㆍ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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