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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한일 수교 60주년… 도시혁신, 서울과 도쿄의 대화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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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1 06:00:33   폰트크기 변경      
‘2025 도시와 공간 포럼’ 7월 1일 개최

'CSF 2025'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도시혁신, 서울과 도쿄의 대화'를 주제로 오는 7월 1일 개최된다. 




<대한경제>가 7월1일 오전 8시30분부터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CG홀에서 ‘2025 도시와 공간 포럼(City and Space ForumㆍCSF 2025)’을 개최합니다.


도시와 공간 포럼은 도시 곳곳에서 벌어지는 공간 혁신이 우리 삶에 미칠 영향을 조망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입니다.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공간혁신이 창조하는 슬기로운 도시 생활’입니다. 공간의 변화가 가져다줄 풍요로운 삶과 주거공간의 재창조를 통한 미래도시 모습을 예상하며 도시혁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논의합니다.

특히, 올해는 1965년 한국과 일본이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해 ‘도시혁신, 서울과 도쿄의 대화’라는 주제로 두 나라 최고 도시 혁신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을 합니다. 양국의 수도인 서울과 도쿄가 그동안 걸어 온 도시혁신 방향을 살펴보고, 앞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길을 탐색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기조강연자로는 강병근 서울특별시 총괄건축가와 아라이 아키쿠니 모리빌딩 집행임원이 나섭니다.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는 2021년부터 서울 도시계획의 전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오고 있습니다. 노들섬 조성 사업, 도시ㆍ건축디자인혁신 사업, 정원도시 서울, 감성도시 구현, 그레이트 한강, 100년 미래서울 구상을 진행했습니다.

일본 대표 디벨로퍼인 모리빌딩은 힐스 시리즈를 통해 도쿄 도시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아라이 아키쿠니 집행임원은 모리빌딩에서 37년간 근무한 도시 설계 전문가입니다. 아자부다이 힐스, 도라노몬 힐스 등 일본의 대표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입니다.

도시 혁신 사례 발표 뒤에는 심층 대담을 통해 시민의 삶과 도시 품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합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해 온 서울과 도쿄의 대화가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구축을 위한 혜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후 펼쳐질 세션에서는 △잠실 마이스 국제교류복합지구(서울시) △용산국제업무지구(코레일)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HDC현대산업개발) △3기 신도시 개발사업(LH) △압구정현대 재건축 설계 등 도시ㆍ주거공간 혁신 사례들을 소개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ㆍ오피스공간ㆍ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벌어지는 공간혁신이 어떻게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는지 그 노하우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더불어, 새 정부 국토ㆍ도시개발ㆍ주택정책에 따른 부동산 투자 전략과 슬기로운 도시생활을 위한 금융 투자 전략도 제시합니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ㆍ산업ㆍ정치 환경 속에서 미래 도시의 발전 방향을 엿볼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5년 7월1일(화)
·장소 :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 2층 CG홀
·주최 : 대한경제신문사
·사전등록 : https://www.dnews.co.kr/csf/2025
·문의 : 도시와공간포럼 운영 사무국(02-3485-8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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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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