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회부의장 축사

[대한경제=강성규 기자]주호영 국회부의장은 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대한경제신문> 주최 ‘2025 도시와 공간 포럼’ 축사를 통해 “저는 한일의원연맹 회장으로서 이번 기조강연이 양국간 도시발전과 교류 협력을 되새기는 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주 부의장은 이날 영상축사에서 “이번 포럼에서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도시혁신, 서울과 도쿄의 대화’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 자리는 도시혁신뿐만 아니라 도시, 주거, 산업 공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기술 발전 속에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도시와 공간의 미래에 대해서 깊이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부의장은 “저 또한 이번 포럼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관심있게 살펴보고, 향후 우리 국회에서도 충분히 논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규 기자 g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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