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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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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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HKR 전 직원, 영업비밀 유출 의혹…건축 정보 경쟁사에 빼돌려 검찰 송치[대한경제=김민수 기자]국내 기업 간 영업기밀 유출이 심심찮게 발생하는 가운데 면진받침 제작기업인 유니슨HKR의 전 직원이 경쟁업체로 이직하면서 영업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검찰 송치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지난 10일 면진장치업체 C ...2025-11-13 -
지하주차장 외벽도 PC공법으로 짓는다포스코이앤씨, Rib-Cast 지하외벽 기술 개발요철형 PC패널ㆍ시스템거푸집 활용해 제작 근로자 안전, 공기 단축, 공사비 절감 꾀해 눈길[대한경제=정석한 기자]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해 건설현장에서는 조립ㆍ설치하는 PC(Precast Concrete, ...2025-11-13 -
현대엔지니어링, 창호 기술로 ‘녹색기술인증’[대한경제=임성엽 기자]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은 차양 필름을 커튼월 창호에 내장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높인 ‘일사조절 필름 일체형 성능가변 창호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해당 기술로 녹색기술인증(GT-25-02424) ...2025-11-12 -
건설硏, 베트남 도로 맞춤형 AI CCTV 개발[대한경제=손민기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은 베트남 도로교통 특성을 반영한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폐쇄회로(CC)TV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해당 기술은 AI 딥러닝 기반의 알고리즘을 핵심으로 한다. 제한된 현지 학습데이터 환경에서도 높은 ...2025-11-12 -
LH, 모듈러주택 표준평면 개발… 곧 상용화오는 15일 설계표준 연구 용역 완료총 4가지 타입… 2∼3베이로 설계일부 호환 가능해 대량생산 가능대단지로 발주땐 경제성도 개선최대 10%이상 공사비 절감 효과[대한경제=손민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새로운 모듈러 공동주택 표준모델을 개발했다. 표준화된 모듈러 ...2025-11-12 -
[일본 PC현장 탐방] “초고층 공동주택 PC로 짓는 日…OSC 물결에 시사점”[대한경제=김민수 기자] “30여년간 수많은 시도와 시행착오를 겪은 일본에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라멘조 공법이 공동주택 건설의 표준공법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이원호 한국PC기술협회 회장(광운대 건축공학과 명예교수)은 지난달 ...2025-11-11 -
[일본 PC현장 탐방] 공장인증제가 PC제품 고도화 이끈다[대한경제=김민수 기자]일본은 전쟁과 대지진 등을 겪으며 빠른 주택 공급을 위해 조립식 프리패브(Prefab) 공법을 채택했다. 실제 일본프리패브건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착공한 주택 중 프리패브 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7% 수준이다. 프리패브 공법 중에서도 ...2025-11-11 -
철도硏, 철도종합시험선로 개통 6년간 사건 ‘제로’[대한경제=손민기 기자]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은 국내 최초로 철도 시험과 연구개발을 위해 건설된 전용 시험선로인 ‘철도종합시험선로’를 2019년 5월 개통 후 지난 10월까지 약 2만 시간 동안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 ...2025-11-11 -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성황리 막내려[대한경제=김민수 기자]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철)가 주관,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ㆍ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건설신기술 전시회인 ‘2025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지난 ...2025-11-10 -
포항~영덕 고속道 개통…착공 9년여만에 완공[대한경제=김민수 기자]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영덕군 강구면을 잇는 고속도로 제65호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지난 8일 10시 정식 개통됐다. 포항∼영덕 간 이동시간을 기존 42분에서 19분으로 크게 단축하고, 연간 약 423억원의 경제적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포 ...2025-11-10 -
[알립니다] 대한경제 ‘스마트건설의날 2025’…18일 논현동 건설회관서 개최[대한경제=김민수 기자]국내 건설산업이 디지털 전환과 생산성 혁신을 동시에 요구받는 가운데 스마트건설ㆍOSC(탈현장건설)ㆍ콘테크(건설+기술) 등이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대한경제>는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스마트건설의 날 2 ...2025-11-10 -
[울산화력 타워 붕괴 참사] ③건축사만 해체공사감리 수행…전문성 부족?이번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는 단순한 현장 안전 문제를 넘어 해체공사 감리 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는 지적이다.9일 현행 건축물관리법에 따르면 발전소의 보일러타워는 ‘공작물’로 분류돼 해체계획서 제출 대상이 아니다. 계획서가 없으니 해체감리를 선임할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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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타워 붕괴 참사] ②해체 신고·허가 의무없는 보일러타워…제도적 허점이 禍 불렀다공작물이라 해체계획서 의무 없지만31ｍ 이상 구조물 해체시 노후화 조사유해위험방지계획서 등 제출해야안전관리계획서 제출 여부도 살펴봐야준공 후 44년 흘러 구조안전성 검토제대로 이뤄졌을지도‘미지수’[대한경제=김민수ㆍ손민기 기자]지난 6일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는 ...2025-11-10 -
[일본 PC현장 탐방] “건설현장 인력난 심화…PC는 선택 아닌 필수”“건설 인력 문제로 일본에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다케나카공무점 공동주택 현장을 관리하고 있는 스즈키 가쓰노리 소장은 이렇게 강조했다.일본에서 PC공법은 고층 아파트와 빌딩의 일반적인 시공 방식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고령화로 인한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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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타워 붕괴 참사] ①해체계획서도, 감리도 없었다…또 人災보일러타워, 건축물보다도 크지만공작물로 분류…서류제출 의무 제외‘제도적 사각’에 관리 부실 禍 키워[대한경제=김민수 기자]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에 따른 매몰자 구조작업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사고 역시 또 하나의 인재(人災)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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