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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 에너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등 99개 전력망 사업 국가기간 전력망 지정
[대한경제=신보훈 기자]서해안 초고압직류송전(HVDC) 프로젝트인 에너지고속도로를 포함해 99개 사업이 국가기간 전력망으로 지정됐다. 1일 총리 주재로 열린 첫 번째 전력망위원회에서는 국가기간 전력망 대상 사업으로 송전선로 70개, 변전소 28개 등 총 99건이 선정됐 ...
2025-10-02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 420㎿ 명량해상풍력 발전사업허가 취득
[대한경제=신보훈 기자]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는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리 해상에서 개발 중인 420㎿ 규모 명량해상풍력 사업의 발전사업 허가 안건이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명량해상풍력은 이번 발전사업허가 취득을 통해 사업 부지 ...
2025-10-02
2030년까지 해상풍력 14GW 확충…관건은 경제성 개선
재생E 발전 목표치 제시됐으나…국내 가동 설비 0.3GW 불과정부 경쟁입찰 통해 4GW 선정…PF는 지지부진관건은 가격…韓 해상풍력 발전비용 영국의 2배 “3∼4GW 신속 보급 통해 공급망 형성하고, 규모의 경제 이뤄야”[대한경제=신보훈 기자] 정부가 계획한 재생에너지 ...
2025-10-02
[ESS 안전성 긴급진단] ④ 배터리, 제조사ㆍ제품별 특성 천차만별
ESS(에너지저장장치)를 구성하는 배터리는 제조사와 원료 등에 따라 전혀 다른 특성을 지닌 제품으로 생산된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ESS에 주로 사용되는 배터리는 리튬계 제품이다. 리튬계 배터리는 기본적으로 리튬이온을 매개로 사용하며, 에너지 밀도가 높다. 에 ...
2025-10-01
[ESS 안전성 긴급진단] ③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화재 안전성 배점 상향 검토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리튬이온 배터리의 화재가 전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전력당국이 추진하는 ‘2025년 제2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도 변수가 생겼다. 당초 입찰조건에도 화재 안전성을 평가하는 항목이 있었으나, 이번 사고를 계기로 관련 ...
2025-10-01
[ESS 안전성 긴급진단] ② 2038년까지 배터리ESS 10GW 더 필요…화재 원천 차단은 어려워
ESS 설치 뒤 운영ㆍ관리 기준도 부족해결책 없이 재생E 따라 늘어나는 ESS…전문가 “겁 없는 정책”[대한경제=신보훈 기자] 장주기 ESS(에너지저장시스템)는 발전량 변동폭이 큰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기 위한 백업 설비다. 낮 시간대 태양광 발전량이 수요 대비 ...
2025-10-01
[ESS 안전성 긴급진단] ① ㎿h급 에너지 저장시설, 화재ㆍ정전 ‘시한폭탄’
전기, 생산 즉시 소비가기본성질인데…ESS,대규모 에너지 충방전전문가 “향후 발생할기술적 위험 예측 어려워”[대한경제=신보훈 기자]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배터리 화재로 인해 장주기 ESS(에너지저장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
2025-10-01
전기공사 손해배상 공제 의무화…공제조합 역할 확대 예상
공공 공사 도급비 계상 의무화, 민간은 권장 수준공제조합 수수료 수익 증가 전망…실수익은 제한적[대한경제=신보훈 기자] 앞으로 전기공사를 수행하는 모든 사업자들은 손해배상 공제상품 가입이 의무화된다. 이를 통해 시공사는 화재ㆍ건물 붕괴ㆍ감전사고 등 사고 발생 시 공제 ...
2025-09-30
삼성물산, 원자력 설계 美 기계학회 인증
[대한경제=이종무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미국기계학회(ASME)에서 원자력 설계 분야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ASME 인증서는 ASME 코드 요건에 따라 기자재를 설계ㆍ제작ㆍ설치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인증해주는 세계적인 품질 인증 제도다. 이 가운데 ...
2025-09-30
건전협, ‘2025년 기술세미나’ 성료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종합건설사 전기팀장 모임인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건전협)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5년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홈네트워크망 간소화를 통한 공사비 절감안(엑스게이트) △초고속 정보통신 및 홈네트워 ...
2025-09-29
신규 원전 이어 계속운전도 ‘멈칫’…설계수명 만료 앞둔 5.9GW 멈추나
원안위, 고리2호기 계속운전 심의 보류10년 가동시 100조원 절감 가능한데…제2 탈원전 우려[대한경제=신보훈 기자] 원자력 분야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고리2호기에 대한 계속운전 심의 안건을 상정하고도 결정을 보류하면서 전력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
2025-09-29
대한전선, HVDC 해저케이블2공장 착공…“2027년 가동 목표”
[대한경제=신보훈 기자]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은 25일 충남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에서 해저케이블2공장 착공식을 열고 글로벌 초고압직류(HVDC) 시장 공략에 나선다.해저2공장은 640㎸급 HVDC 및 400㎸급 HVAC(초고압교류)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시설로, 이 ...
2025-09-28
한전 추석 앞두고 종심제 공사 발주 봇물
한달 새 간이형 포함 종심제 공사 5건 발주초정∼보은 송전선로 공사 총 981억원 규모[대한경제=신보훈 기자] 전기공사 최대 발주처인 한국전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 공사를 잇달아 발주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최근 한달 새 간이 ...
2025-09-26
[에너지고속도로 본격화] ② 본 게임은 내년…HVDC 케이블 사업 경쟁도 눈길
새만금∼서화성 연결 1단계 사업, 2030년 준공 목표한전 입찰조건 따라 케이블 업체 희비 갈릴 듯[대한경제=신보훈 기자]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추진되는 최장 길이의 선로이자, 최대 규모의 전력망 사업이다. 글로벌 전력시장에서 보편화하고 있는 500 ...
2025-09-25
[에너지고속도로 본격화] ① HVDC 변압기 국산화 드림팀 확정
전압형 HVDC 변압기술 확보 목적3년간 국비 등 총 560억원 투입[대한경제=신보훈 기자]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전력기기 국산화 드림팀이 구성됐다. 초고압직류(HVDC) 송전이 적용되는 해당 사업엔 GW급 송전용량을 감당할 변환용 변압기가 필요하다. 이번 ...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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