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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랜드페어] 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등 10개 사업지구 토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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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6-26 14:04:25   폰트크기 변경      

검단신도시 조감도.(제공 : 인천도시공사)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송도국제도시 등 10개 사업지구에서 다양한 토지와 상가를 선보인다.

iH는 오는 28일 열리는‘2023 대한민국 랜드페어’에 참가해 검단신도시와 영종하늘도시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추진,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개통 등 교통개선이 예상되고 있으며, 영종하늘도시는 국제공항을 갖춘 경제자유구역으로 성장하며 향후에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 중 눈여겨볼만한 토지는 검단신도시에서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인 AA24BL이다.


해당 토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최대 용적률 195%, 최고 층수 25층으로 올 3분기 공급될 예정이다. 2025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약 500m 거리에 있으며,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부지가 인접해 있어 교육 및 교통에서 우수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또 검단신도시 5개 특화 구역 중 하나인 커낼 콤플렉스(도심형 수변 특화단지)와 업무용지까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건설사와 시행사 등의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검단신도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첨단미래도시, 청년 주거 문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지향하는청년문화도시, 저탄소 녹색성장과 건강을 위한 에코힐링도시로 개발된다.


영종하늘도시 조감도.(제공 : 인천도시공사)


영종하늘도시 공급예정 부지는 업무시설용지(B9)와 중심상업용지(C9, C10) 등 8개 필지이며 올 하반기 공급될 예정이다. 이 부지는 상업기능과 업무기능이 집약돼 시너지가 높은 장점이 있다. 또 영종 씨사이드파크, 송산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토지이다. 특히 중심상업용지 중 일부는 남동측으로 공원 및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어 향후 높은 가치가 예상된다.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서 인천국제공항과 가장 가까운 국제도시다. 공항철도, 항만, 고속도로 네트워크를 모두 갖춘 요충지로, 서울과 30분, 전국 3시간대 접근이 가능하다.

iH는 이 외에도 10개 사업지구에서 공급되는 다양한 토지 및 상가를 소개할 예정이며, 랜드페어에 방문한 기업 및 개인 등 수요자들에게 iH 사업지구별 주요 공급대상 토지 및 상가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부동산 공급정보 팸플릿을 행사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조동암 iH 사장은“금리인상 등의 여파로 인해 현재 부동산 시장이 다소 주춤한 상태이지만, 금번 랜드페어의 정보제공을 통해 토지 및 상가매입을 고려하는 많은 기업과 개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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