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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랜드페어] 전국 '알짜 땅' 한곳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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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6-27 14:10:09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국내 최대 토지 전문 전시회인 '2023 대한민국 랜드페어(Land Fair)'가 오늘(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랜드페어는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국내 최대 토지 공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인천도시공사(iH),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 수도권 3개 공기업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올해 건설·시행사들의 최대 관심사인 3기 신도시 땅과 경기·인천 택지지구를 선보인다.

수도권에서는 경기지역 기초지자체 산하 공기업의 모임인 경기도도시공사협의회(경도협) 회원사들도 한 자리에 모인다. 고양도시관리공사와 과천·시흥·평택·하남도시공사가 일산테크노밸리, 평택브레인시티 등 현재 추진 중인 대형 개발 사업을 소개한다.

수도권은 물론 충북개발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도 함께 건설회관 2층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올해 공급할 토지를 안내한다. 각종 기업을 유치 중인 충북지역의 산업단지와 매력적인 수변도시의 땅이 공개된다.

오후 1시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침체 또는 회복이라는 갈림길에 선 올해 부동산 시장을 전망할 전문가의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올해 하반기 토지·부동산 시장을 조망하고, 국내 1세대 디벨로퍼인 이창수 텐엑스 대표는 '부동산개발사업, 이것만 알면 수익률 2배로 올린다'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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