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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국가대표] 연우PC엔지니어링 - 최다 실적·특허 기반 맞춤 설계…구조 안정성·경제성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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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1-05 06:00:18   폰트크기 변경      

대표적 공법 ‘RQS 슬래브’ 등 

차별화된 기술 스펙트럼 과시



이종민 연우PC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대한경제=김민수 기자] 국내 최초의 설계ㆍ제조ㆍ시공 원스톱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연우PC엔지니어링(대표 이종민)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구조적 안정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잡은 맞춤형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최다인 660여 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바탕으로 총 34건의 특허를 출원ㆍ보유하고 있다. 특히 건축ㆍ토목 분야뿐 아니라 전기차 화재 대처 기술 등 시대적 요구에 맞춘 차세대 PC 공법 특허로 차별화된 기술 스펙트럼을 과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특허 기술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과 물류센터 건설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RQS(Ribbed Quadrilaterals Supporting) 슬래브’가 꼽힌다. JRS(Jointless Ribbed Slab)로도 불리는 이 슬래브는 패널 하부에 여러 개의 지지 리브(Rib)를 갖췄다. 폭 방향 한쪽의 L자형 받침용 리브와 반대쪽 ㅡ자형 자유단이 서로 긴밀하게 겹쳐지도록 설계돼 패널 간 겹침이음 구조를 형성한다.


특허 공법 슬래브(RQS, JRS)가 시공된 부산 BGF 물류센터 현장 전경(좌)과 RQS PC 판(우) / 연우PC엔지니어링 제공

기존의 유사 공법이 두 면만 지지하던 방식과 달리 RQS 공법은 종방향 연속성을 확보한 사면 지지 구조를 완성했다. 이 정교한 맞춤형 구조 덕분에 별도의 연결근이나 보강근을 설치하지 않고도 단단한 사면 지지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PC 공법의 최대 문제점인 연결부 균열과 누수 문제를 원천 차단하고, 건축물의 내구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나아가 과설계를 방지해 자재 원가를 절감하고, 시공 절차를 단순화해 공사기간을 단축하는 경제적 성과도 거두고 있다.

연우PC엔지니어링은 최근에도 꾸준한 R&D(연구개발)를 통해 신규 특허를 지속 출원ㆍ등록하고 있다. 올해 취득한 특허로는 ‘PC 구조물용 하이브리드 더블 거더 구조체’와 ‘PC 공법을 활용하여 화재 시 자동 소화 기능을 가진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타워 시스템’ 등이 있다.


연우PC엔지니어링 제공

이들 특허는 연우PC엔지니어링과 자회사이자 PC 제조ㆍ시공 전문기업인 이수이앤씨의 협력 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PC 하이브리드 더블 거더는 하부 분산홈 설계로 절감된 자재를 상부 폭연장부에 재배치해 추가 비용 없이 슬래브 지지력을 강화한 공법이다. 하부 경사 설계로 생산성과 하중 분산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드레인홀ㆍ팽창줄눈부ㆍ내부 강선 보강 등을 통합 적용해 누수와 균열을 원천 차단하고, 구조적 내구성을 끌어올렸다.

PC 기반 전기차 전용 주차타워는 내화ㆍ내진 성능이 우수한 이중 PC 벽체 구조로 안정성을 갖췄다. 화재 시 개별 주차 공간이 밀폐된 방화수조로 전환돼 배터리를 침수시켜 폭발을 막는다. 평상시에는 자동 충전 시스템까지 갖춰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확보했다.


연우PC엔지니어링 제공

연우PC엔지니어링은 공법 특허를 넘어 IT(정보기술) 시스템에 대한 특허까지 확보했다. △QR코드를 이용한 3D 설계도면 제공 시스템 △2D 도면 및 BIM(건설정보모델링) 기반 건설용 골조 3D 도면ㆍ형상 생성과 건설정보 운용을 위한 AR(증강현실)ㆍVR(가상현실) 및 모바일 앱 시스템 △방수ㆍ방진 기술이 적용된 RFID(전자태그) 및 이를 활용한 PC 부재 관리 시스템 등 총 10여 건에 달한다.

이종민 연우PC엔지니어링 대표는 “구조적 안정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PC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조ㆍ시공까지 연결되는 IT 특허 기술을 강화해 국내 PC 설계를 선도하는 전문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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