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ㆍ충북권 공장ㆍ상가부지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서 진행
[대한경제=김국진 기자]수도권과 충북권의 알짜 공공택지와 상가, 공장용지를 한 자리에서 고를 수 있는 장이 열립니다.
<대한경제신문>은 국내에서 유일한 토지박람회인 ‘2023 대한민국 랜드페어’를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합니다.
토지공급자와 토지구매자를 한 자리에서 서로 매칭하는 ‘대한민국 랜드페어’는 2012년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의 토지 비즈니스의 장입니다.
대한민국 최대 토지공기업인 한국주택토지공사와 수도권의 3대 공공 디벨로퍼로 꼽히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ㆍGH(경기주택도시공사)ㆍiH인천도시공사가 참여합니다.
경기권 곳곳의 개발사업을 책임지는 기초지자체 산하 공기업들의 모임임 경기도도시공사협의회 소속 공기업들도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시흥 월곶역세권 도시개발, 과천과천지구, 평택포승지구 등 최고의 토지를 선보입니다.
대한민국 수변도시의 개척자로 불리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충북권을 대표하는 충북개발공사도 송산 그린시티, 부산 에코델타시티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의 핵심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2∼3년 후 주택사업을 준비 중인 건설ㆍ시행ㆍ신탁사는 물론 공장 이전을 고심 중인 제조기업, 나아가 단독택지와 상가투자를 고민 중인 일반투자자라면 누구나 별도 등록 없이 참관이 가능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혼돈의 하반기 부동산시장을 조망하고 대한민국 1세대 디벨로퍼로 꼽히는 이창수 텐엑스 대표가 부동산 침체기에 좋은 토지를 보는 안목과 개발 노하우를 강의할 예정입니다. 토지와 부동산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행사개요
● 일시 : 6월28일 오전 10시∼17시30분(개막행사 오후 1시)
● 장소 :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로비 및 중회의실
● 참여기관 : LHㆍSHㆍGHㆍiHㆍ수공ㆍ충북개발공사, 경기권 기초단체 산하 공기업 등
● 참관대상 : 건설ㆍ시행ㆍ금융사, 중개법인, 일반 투자자
● 참가방법 : 당일 현장에서 바로 참관 가능
김국진 기자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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