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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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 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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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지분승계 2.6조 필요…그룹 지배력 강화 ‘실탄’ 활용세율 적용 실수령액은 1000억대추가지분 매입 등에도 투입 예상[대한경제=강주현 기자]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주요 계열사로부터 받을 예정인 1800억원 규모의 배당금은 그룹 지배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재원이 될 전망이다. 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인 정몽구 명예회장의 ...2025-02-12 -
정의선, 올 배당금만 1800억 ‘돈방석’그룹 계열사 포함 실적 선전 전년 1616억보다 12% 늘어[대한경제=강주현 기자]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24년 그룹사 실적 기반으로 주요 계열사들로부터 받을 배당금이 1809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년도 수령액 1616억원 대비 11.9% 늘어난 ...2025-02-12 -
최태원 회장 “사회문제 해결에 새로운 보상 시스템 필요”[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이하 상의) 회장이 기업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나섰다. 통상환경 변화와 인플레이션, AI 등 ‘삼각파도’와 같은 위기 속에서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와 함께 사회문 ...2025-02-11 -
SMC 영풍주식 매입 놓고 고려아연-영풍ㆍMBK 공방전[대한경제=강주현 기자]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의 영풍 주식 매입을 둘러싸고 영풍ㆍ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이 정면충돌했다. 영풍ㆍMBK는 적자 상태인 SMC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위해 575억원을 들여 영풍 주식을 매입했다고 비판했고, 고려아 ...2025-02-08 -
삼성 ‘720조 AI 인프라 프로젝트’ 동승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시대 주도권 확보를 위한 ‘삼각 동맹’을 본격화한다.4일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올트먼 CEO, 손 회장과 함께 만나 3자 회동을 가졌 ...2025-02-05 -
[2024 주요 그룹 실적 분석]② 삼성, 반도체 부진에 시총 ‘뚝’…미래투자는 활발계열사간 맞물린 지분구조로 반도체 부진이 그룹 전체에 영향디스플레이ㆍ배터리 부문 수익 악화…바이오ㆍ전기전자 부문 선전R&D 35조ㆍ시설 53.6조 미래 성장동력 확보 위한 역대급 투자[대한경제=심화영 기자]삼성그룹은 ‘맏형’인 삼성전자의 반도체 실적에 따라 그룹 전체가 ...2025-02-04 -
이재용 10년 사법리스크 해소…‘뉴삼성’ 투자 속도[대한경제=심화영 기자]10년간 사법 리스크에 묶여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사실상 사법 리스크를 털어낸 이 회장은 경영 전면 복귀와 함께 ‘뉴삼성’ 전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백강진 부장판사)는 3일 이재 ...2025-02-04 -
[2024 주요 그룹 실적 분석] ①LG, 똘똘한 계열사 포트폴리오 구축해야매출 영업익도 각각 3%ㆍ37.7% 줄어그룹 시총 144.6조… 전년比 23.9%↓글로벌 경쟁 심화… LG엔솔도 부진통신ㆍ디스플레이 등 계열사 맥못춰LG전자는 2년만에 사상 최대 매출5일 LG CNS 코스피 상장에 촉각[대한경제=심화영 기자]구광모 회장 체제 6년차였던 ...2025-02-03 -
영풍ㆍMBK “SMC로 탈법적 출자구조” vs 고려아연 “적법한 수단”[대한경제=강주현 기자]고려아연과 영풍ㆍMBK파트너스의 경영권 분쟁이 법적 공방으로 비화했다. 영풍ㆍMBK는 고려아연이 해외 자회사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을 활용해 탈법적인 출자구조를 만들어냈다며 공정위 신고와 가처분 신청으로 총공세에 나섰고, 고려아연은 적법한 경영 ...2025-02-01 -
고려아연, MBK에 대타협 제안 “이사회 개방…경영참여 길 열겠다”[대한경제=강주현 기자]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잡은 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 측에 이사회 참여와 경영 참여를 전격 제안했다. 전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뒤, 집중투표제와 이사 19인 상한제 등 주요 안건을 통과시켜 승기를 잡은 후 내민 화해의 손길이다 ...2025-01-24 -
최윤범 승부수 적중…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법정으로’호주 자회사 통한 상호주 의결권 제한 카드로 경영권 방어MBKㆍ영풍 “외국법인엔 상법 적용 안돼”…법적대응 예고 [대한경제=강주현 기자]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다.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주 의결권 제한’ 승부수로 불리했던 판도를 뒤 ...2025-01-23 -
[트럼프 관세전쟁] ②가전ㆍ부품ㆍ해운ㆍ석화 “구체적 가이드라인 예의주시”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 ‘미국 우선주의’ 행정명령을 쏟아낸데 이어 이튿날 관세정책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국내 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삼성과 LG를 비롯한 제조기업들은공식적인 언급을 자제하면서도 관세정책의 가이드라인이 나올 것을 대비 ...2025-01-23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트럼프 2기 정재계 인사 두루 만나[대한경제=문수아 기자]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글로벌 정ㆍ재계 인사를 두루 만나는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 회장은 평소 각별한 사이인 트럼프 주니어의 초대로 워싱턴을 찾았다. 아내인 한지희 씨와 모든 일정을 동행했다 ...2025-01-21 -
[트럼프 2.0 시대] 재계 생존전략⑦ 롯데ㆍ신세계ㆍCJ롯데, 신세계, CJ그룹은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와 경제 정책을 활용해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미국 현지에서 공장을 신설하거나 법인을 설립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기조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롯데그룹은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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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시대] 재계 생존전략① 삼성[대한경제=심화영 기자]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반도체지원법(칩스법)’ 영향권에 놓여 있는 삼성ㆍSK는 복잡해진 미ㆍ중 공급망 해법을 풀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반도체지원법과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한 보조금 지원을 줄곧 비판해 왔다.반도체지원법은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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