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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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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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4단계 민낯]② 공사비 후려치고, 협의는 ‘뒷짐’…발주처 갑질에 연쇄부도 공포공사비 내역서 상 단가 태부족실제 누락된 사항들도 수두룩公社, 추가 변경ㆍ요구까지 빈번신규 단가 설계변경 요청하면기계약 단가 요구하거나 묵살[대한경제=백경민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20년 12월 동편과 서편으로 나눠 ‘제2여객터미널 확장 골조 및 마감공사’를 ...2024-11-19 -
[인천공항 4단계 민낯]④ 돌관공사ㆍ타 패키지 간섭 빈번…결국 소송전 비화시공사 1심 승소 후 2심 절차공사비 둘러싸고 잡음 이어져[대한경제=백경민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와 시공사의 공사비 갈등은 4단계 건설사업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앞서 3단계 건설사업에서도 공사비를 둘러싼 문제로 갈등을 빚었고, 아직도 진행 중이다.3단계 건설사업의 ...2024-11-19 -
[기획] 수의계약 '역차별'...건설사들 등돌린다추정금액의 12%가량 삭감 후 협상 물가보정 기산일도 1년 이상 '시차'설계비 손실 감수, 사업 포기 고려[대한경제=최지희 기자]기술형입찰 유찰률이 70%에 육박하며 수의계약 전환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경쟁입찰을 전제로 마련된 계약법의 허점이 노출되며 비판의 목소리가 ...2024-11-18 -
[수의계약 ‘역차별’ 논란] (2) 평균낙찰률에 18% 손실...가격산출도 '깜깜이'가덕신공항 등 굵직한 사업 포함올 단독응찰 따른 수의전환 17건박한 공사비 탓 유찰인데도 삭감물가변동 반영 시작점도 '괴리'경쟁입찰 보정률 6.4%보다 커수의계약이 손해 '역차별'발생조달청, 가격협상 기준도 비공개[대한경제=최지희 기자]글로벌 원자재 수급 대란의 여파로 ...2024-11-18 -
[수의계약 ‘역차별’ 논란] (3) 日·싱가포르, 물가변동 기산 '입찰일'로 규정국내 명확한 기준 없어 '갑질행정'조달청 계약대행 맡아 역할 모호기재부 계약예규 수준 상향 필요[대한경제=최지희 기자]해외 주요 선진국의 수의계약 조건은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유연하며 합리적이다. 건설사를 계약 상대방으로 존중해주며 적정 대가를 지급해야 한다는 의식이 ...2024-11-18 -
[수의계약 ‘역차별’ 논란] (4)기타공사도 수의계약 ‘땜질’…“공사비 인상이 근본 대책”한전, 종심제 전력구 공사 수의계약 확대 건설업계 “반복되는 유찰 해결책 안 돼”[대한경제=신보훈 기자] 수의계약은 기타공사로 분류되는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 대상 공사에서도 늘어나고 있다. 공사비가 부족해 유찰이 반복되는 프로젝트에 사업비를 늘리는 대신, 개별 협상에 ...2024-11-18 -
[늙어가는 건설현장과 정년연장] (3)“프로젝트 완성도 높고 경쟁력 확보에도 유리”…퇴직 후 재고용 사례도건설업의 고령화는 더 이상 낯설지 않다.지난 9월 기준 전산업 취업자 중 4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67.3% 수준인 반면 건설업은 81.8%에 달한다.건설업에서 근무하는 5명 중 4명 이상이 40대 이상으로 고령화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다.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할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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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건설현장과 정년연장] (4)기업 지속가능성 확보 갈등요인 최소화해야건설업의 정년연장은 과연 정년연장을 통해 건설업에 선순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가 최대 관건이다.먼저, 정년연장은 단순한 노동 연장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략적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숙련된 중장년층의 경험은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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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건설현장과 정년연장] (2)“베테랑 풍부한 경험 운영에 도움” vs “안전사고 증가 등 부작용 우려”정년연장 통해 인력공급 늘리고노하우·기술력 등 유지할 수 있어건설기능인력 평균 연령 51세 달해체력적 한계로 사고발생률도 높아일부는 “고령 근로자 임금부담 완화청년 임금수준 높여 갈등 해소 필요”[대한경제=박흥순 기자]정부가 정년연장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가운데 건설업의 ...2024-11-15 -
[늙어가는 건설현장과 정년연장] (1)정년연장 ‘양날의 검’‘초고령 사회’…정부 만65세 연장 추진“인력난 속 숙련공 확보, 시공품질 향상”“청년 진입장벽·임금부담 가중” 엇갈려[대한경제=박흥순 기자]사회 전반에 고령화 바람이 거세지면서 생산가능인구 확보를 위해 현재 만 60세인 정년을 연장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이미 ...2024-11-15 -
[스타트업스토리] “해상물류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디지털 혁신 주도하겠다”[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자동차에서 자율주행이 대세이듯, 선박도 자율운항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내년 시행을 앞둔 자율운항선박법은 이러한 변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임도형 아비커스 대표임 대표는 자율운항선박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예고했다. 이미 아비커스는 세 ...2024-11-14 -
[스타트업스토리] 선박 자율운항 파이오니어 ‘아비커스’[대한경제=김희용 기자]바다는 인류 물류의 대동맥이자 무한한 가능성이 잠든 미개척 영역이다. 전 세계 물동량의 90% 이상이 해상운송을 통해 이뤄지지만, 선박 운항의 안전성과 효율성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 HD현대의 사내벤처 1호로, 2020년 12월 출범한아 ...2024-11-14 -
[르포]안전운전부터 첨단 모빌리티까지…영역 확장하는 TS국내 교통안전을 이끄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자동차검사 등 TS의 본연의 업무는 물론 교통안전체험 교육 등을 통해 지난 2023년 역대 최저 교통사고 사망자 수 달성을 견인했다.이를 넘어 TS는 전기차 등 첨단 자동차의 안전을 책임 ...2024-11-11 -
엔지니어링협회 50주년 특별좌담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다”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어느덧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산업 발전과 궤를 같이해 온 협회 역사서 발간을 준비하면서 지난 50년을 발판 삼아 더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해 2024년 현재, 업계가 당면한 현재의 이슈와 미래 과제를 논하는 좌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2024-11-11 -
[2024 미래금융포럼]책무구조도 제재보단 예방 목적…금융업권별 특성 반영 필요업권ㆍ규모별 특성 반영 필요 회사 규모별 시행 차등 적용[대한경제=권해석 기자]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으로 불리는 책무구조도 작성의무가 내년부터 본격화하는 가운데 제도 도입 취지를 공유하고 보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7일 <대한경제> 주최로 서울 논현동 건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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