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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오딧세이]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선 명품 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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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21 06:00:12   폰트크기 변경      
세종시...세종필드

세종시 어디서든 10분 내 접근
도심 속 자연이 힐링과 휴식 제공


세종필드 행복코스 1홀, 한반도 형상의 호수가 트레이드 마크다.


[대한경제=김정석 기자]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의 세종필드골프클럽(대표이사 김선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심 속 명품 퍼블릭 코스로 평가받는 세종필드는 세종시민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골퍼 누구나 접근이 쉬운 국내의 중심, 세종특별자치시에 자리 잡고 있다. 1번 국도를 따라 달리다 보면, 길이 2.4㎞, 폭 700m 크기의 큰 날개 형상의 ‘세종’과 ‘행복’ 코스가 골퍼들을 맞이한다.

세종필드는 세종시 어느 곳에서 출발해도 10분 이내면 접근이 가능하다. 대전시에서는 25분, 청주에서는 30분, 수도권에서는 약 1시간30분이 소요된다. 특히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천안-논산, 대전-당진, 중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세종필드 전경.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이곳은 바쁘게 흘러가는 도시의 일상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아하면서도 깔끔하게 정돈된 코스는 골퍼들에게 편안함과 황홀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홀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세종정부청사와 도심의 경관이 한데 어우러져 보기 드문 경관을 연출한다.

세종필드골프클럽은 세종시민의 레크레이션 활동을 보완하고 인접 주민의 고용 창출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8홀 대중제로 오픈했다.

클럽 조성 시 가장 역점을 둔 점이 자연 원형 보존과 친환경적 코스 관리였다. 자연지형을 고려한 코스 설계를 통해 지형 변화를 최소화하고 주변 경관과의 이질감을 최소화했다. 환경 영향 저감 원칙에 따른 코스관리, 녹지보존율 상향과 관개용수 저장을 통한 지하수 사용 최소화, 동식물 서식지 보존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그랜드 오픈 3년 만에 ‘친환경골프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필드 바로 옆에는 대규모 실외 골프연습장이 있어 골프장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연습장은 비거리 250m, 56타석 규모에 천연 잔디 숏 게임장과 최신 오토 티업 시스템, 야외 스크린 시설 등을 갖춰 ‘KLPGA-KGCA’ 공식 연습장 7호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종시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이 있다 보니 라운드 시작 전 스윙 점검과, 끝난 후 피드백이 쉬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종필드 측은 “세종필드는 전장 7310야드의 넓고 긴 전장을 갖고 있으며, 세종필드가 품고 있는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은 물론 공략의 다양성과 디테일한 홀 구성은 국제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하는 데 손색이 없다”면서 “골퍼들의 사랑 속에 도약해 나갈 세종필드의 미래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다채로운 조경이 눈을 즐겁게 한다.


세종필드골프클럽은 건전한 골프문화 선도와 지역사회 공헌에도 진심이다.

매년 정기적으로 세종시 연기면 지역발전협의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최근 이슈가 됐던 ‘골프장 불공정 금지’ 법안 발의에 발맞춰 영업 TF팀을 꾸려 대리인 예약, 사전청탁, 매크로 등을 차단해 골프 예약질서를 확립하기도 했다.

또한, 무분별한 그린피 인상을 지양하는 ‘착한 골프장’, ‘공정한 골프장’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작년 하반기 신규 골프카트 도입과 골프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촬영을 유치하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골프장과 건설공제조합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클럽하우스


최근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골프인구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고 골프 대중화 및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주니어 골프대표 선발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공익적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김선완 대표이사는 “단순한 체육시설에서 벗어나 시민의 복리후생을 위한 시설, 나아가 문화산업이 생성 파급되는 기반시설로서의 역할을 자임하며 자연과 사람, 이웃과 사회가 같이 공존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새로운 골프문화를 빚어내는 진정한 ‘명문’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글=김정석기자 jskim@ㆍ사진=세종필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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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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