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2024 대한민국 랜드페어] iH, 8개 사업지구서 다양한 토지 공급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7-01 16:07:38   폰트크기 변경      

인천 서구 검암플라시아 조감도. /사진:인천도시공사(iH) 제공

[대한경제=김수정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올해 하반기 이후 인천 일대 8개 사업지(검단신도시·송도국제도시·영종미단시티·영종하늘도시·뷰티풀파크·도화지구·검암플라시아·계양테크노밸리)에서 다양한 토지를 공급한다. 또 2곳의 아파트 단지에서는 상가 분양도 선보인다.


iH는 올해 하반기에 영종하늘도시에서 업무시설용지(3필지)와 중심상업용지(4필지), 유통상업용지(1필지) 등의 공급 공고를 낼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구는 상업기능과 업무기능이 집약돼 시너지가 높은 게 장점이다. 중심상업용지 중 일부는 남동측으로 공원 및 바다조망까지 가능해 향후 투자가치가 높다. 영종하늘도시는 공항철도, 항만, 고속도로 네트워크를 모두 갖춘 요충지이면서도 서울과 30분, 전국 3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대한민국의 관문인 점이 이점으로 꼽힌다.


또한 iH는 영종미단시티(골든테라시티)에서 △주차장용지(3필지) △숙박시설용지(3필지) △위락시설용지(1필지) △단독주택용지(1필지) △유보지용지(2필지) △문화시설용지(1필지) △중심상업용지(12필지) △병원용지(1필지) △교육연구시설용지(3필지) △유치원시설용지(2필지) △위험물 저장 처리시설용지(2필지) 등 다양한 용지를 2025년 이후 공급할 계획이다. 미단시티는 관광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지원 대상지로, 파라다이스시티가 위치해 있고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등도 추진 중이다.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는 최근 10여년 만에 인허가와 부지조성 기반 시설 공사를 모두 마치기도 했다.


iH는 송도국제도시에서 △국제업무용지(필지) △공동주택용지(1필지) △일반상업용지(1필지) 등의 알짜 땅도 공급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는 인천을 대표하는 고품격 미래도시로 지속적인 개발과 호재가 기대되는 곳이다. 미래 첨단지식 서비스산업의 글로벌 요충지이자, 국제비즈니스와 IT·BT·R&D의 중심이 되는 국제도시를 목표로 개발된 곳이기도 하다.

국제업무단지, 바이오단지, 첨단산업클러스터, 지식정보산업단지 등이 계획돼 있고 광역교통망의 획기적 개선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접근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사업지구의 용지 공급시기는 2025년 이후로 예정돼 있다.


iH는 다양한 사업지구 내 토지뿐만 아니라 시행을 맡은 아파트 단지의 분양상가도 선보인다. 우선 ‘더샵부평센트럴시티’ 상가는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 중이다. 567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내 상가 특성상 고정수요가 확보된 스트리트형 상가이며, 지하철 1호선 동암역세권에 자리했다. ‘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 상가도 선착순으로 수의계약을 받고 있다. 2562가구의 대단지 내 상업시설로서 초품아 프리미엄과 풍부한 고정수요가 맞물린 역세권 알짜 상가로 꼽힌다.

김수정 기자 crystal@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김수정 기자
crystal@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