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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사설
[사설] 부산 인프라 공사 줄줄이 지연, ‘지반 리스크’ 사전에 반영해야
부산 인프라 공사들이 지반 리스크를 사전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추진됐다가 공기 지연과 비용 증가 문제로 애로를 겪고 있다. <대한경제>에 따르면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부전~마산 복선전철, 충장지하차도, 사상~하단선 사업 등에서 땅꺼짐(싱크홀), 지반 붕괴, 지 ...
2026-05-07
[사설] 코스피 7000 새 역사, 실물경제 보강해야 ‘꿈의 10000’ 넘본다
한국 증시가 어제(6일) ‘코스피 7000시대’라는 새 역사를 썼다. 개장과 함께 7000선을 뚫은 코스피는 단숨에 6%대 상승하며 7300선까지 뛰어올랐다. 지난 2월 6000선을 돌파한 지 70일만에 이룬 신기원이다. 간밤 미국과 이란의 휴전 기조가 확인되면서 국 ...
2026-05-06
[사설] 정책은 정부가, 빚은 공기업이…왜곡된 구조 바꿔라
공공기관 부채가 768조원을 넘어섰다. 정부는 부채비율이 낮아졌다며 ‘건전성 개선’을 강조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총부채는 오히려 늘었고 비율 하락 역시 한전 흑자에 따른 자본 증가 덕분이다. 숫자만 좋아진 착시에 불과하다. 하루 이자만 100억원이 넘는 현실에서 공기업 ...
2026-05-06
[사설] ‘李 공소취소 특검법’, 속도 조절이 아니라 당장 철회돼야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에서 발의한 이른바 ‘조작 기소 특검법’을 두고 세간의 비판이 거세지자 “숙의 과정을 거쳐 시기와 절차를 판단해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법안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방선거에 악영향을 우려해 ‘속도 조절’을 주문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그러나 사 ...
2026-05-05
[사설] 보증에 막힌 GTX-C…재원 확충과 구조 개편 병행해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사업이 또다시 자금 조달의 벽에 부딪혔다. 공사비 갈등을 정리하며 정상화의 실마리를 찾는 듯했지만, 이번에는 보증 문제로 제동이 걸렸다. 금융기관이 총 4조원 규모로 늘어난 PF 가운데 2조원에 달하는 보증을 요구하면서 이를 담당하 ...
2026-05-04
[사설] 삼바 노사, 대승적 결단으로 상생의 길 찾아야 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노조가 2011년 창사 이후 첫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노사가 오늘(4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성과급 지급 규모 등에 대한 노사의 벼랑 끝 대치가 장기화하지 않을까 국민들은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번 파업은 단지 삼바만의 ...
2026-05-04
[사설] 전력망 민간 개방, 공정한 사업비 정산 구조가 관건이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는 최근 법안소위를 열고 ‘국가기간전력망확충특별법’ 개정안을 가결해 전체회의로 넘겼다. 한전이 전담해온 국가기간 전력망 개발사업의 시행 주체를 한전 외에 민간까지 확대하는 게 법안 골자다. 야당 일각에선 “민간이 공기업보다 우위에 있다는 보장 있 ...
2026-04-29
[사설] 시총 세계 8위, 반도체 이을 ‘차세대 주자’ 발굴해야
한국 증시가 반도체 랠리에 힘입어 시가총액 세계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에만 무려 45% 폭증한 4조400억달러에 이르면서 유럽 최대인 영국(3조9900억달러)을 제쳤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불과 1년6개월 전만 해도 한국 시총이 영국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 ...
2026-04-29
[사설] 공공주택 3.4만호 공급…핵심은 숫자가 아닌 입주 시점이다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 도심 내 3만4000가구를 신속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28일 국무회의에서 도심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26개 공공주택 사업을 국가 정책사업으로 의결하며 공급 속도 제고에 나선 것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9ㆍ7 대책과 올해 1ㆍ29 대책의 ...
2026-04-29
[사설] 김정관의 일침 “삼성 이익은 공동 결실”… 미래 투자 우선해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삼성전자 노사 갈등을 향해 “회사에 이익이 났다고 내부 구성원끼리만 나눠도 되는가”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400만 소액 주주와 국민연금, 나아가 지역·국가 공동체와 협력 기업까지 모두가 삼성의 이익과 연관되어 있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
2026-04-28
[사설] ‘목조 건축’ 제도 엇박자…표준·규제부터 정비해야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수단으로 목조건축물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목재는 탄소를 저장하고, 철근·콘크리트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 건축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이를 뒷받침해야 할 제도와 산업 기반이 현장 수요와 괴리가 있다는 점이다.< ...
2026-04-28
[사설] 주담대, 총량 규제보다 실수요 정밀대응이 먼저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2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서울 지역 주담대 연체율은 0.36%로 작년 5월(0.37%)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최고치를 찍었다. 주담대는 담보가 확실하고 장기간에 걸쳐 원리금을 갚는 비교적 안전 대 ...
2026-04-27
[사설] 국힘 대구 공천 내홍 일단락, 이젠 ‘장동혁 정치’ 내려놔야
국민의힘은 어제(26일) 6ㆍ3 지방선거의 대구시장 후보로 추경호 의원을 최종 확정했다. 당내 경선에 불복했던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불출마로 보수 텃밭인 대구시장 선거는 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 후보의 1대1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우여곡절 ...
2026-04-27
[사설] 중동 리스크에 건설현장 ‘셧다운’ 위기…정부, 대응 서둘러야
미ㆍ이란 간 중동 전쟁 장기화의 충격이 국내 건설현장을 덮치고 있다. 지난주 정부 회의에서 국토부 김이탁 1차관이 “다음 달 일부 건설현장에서 공사가 전면 중단될 수 있다”고 보고한 것은 상황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아직 전면 중단 현장은 없지만 단열재ㆍ아스콘 등 자재 ...
2026-04-27
[사설] 1분기 성장 5년만에 최고치, 내수부진 · 3고(高) 이겨내야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전기 대비 1.7% ‘깜짝’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의 지난달 성장률 예상치(0.9%)의 두 배 수준이자 코로나 반등기였던 2020년 2분기(2.2%) 이후 5년6개월만에 최고치다. 한은은 어제(23일)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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