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2020
월요일
기획연재
-
[현대차 열도 상륙작전上]③ 24년간 누적판매 2만대…시장점유율 0.04%한류 붐 타고 진출, 8년 만에 철수[대한경제=강주현 기자]글로벌 톱3 완성차 제조사 현대차그룹이 유독 일본에선 기를 못 펴고 있다. 2001년 첫 진출 이후 24년간 누적 판매량 2만대도 넘지 못했다.현대차는 2002 한일 월드컵과 ‘겨울연가’ 등으로 일었던 한류 붐 ...2025-12-01 -
[현대차 열도 상륙작전上]① ‘수입차의 무덤’ 일본 대공략…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실험2022년 재진출…R&D센터 운영 판매 부진에도 도전ㆍ실험대 전략[대한경제=강주현 기자]현대자동차가 184개국 6200개 판매망을 운영하면서도 연구개발(R&D) 센터를 둔 나라는 한국을 포함해 6개국 뿐이다. 미국·독일·인도·중국 4곳은 연간 수십만대가 팔리는 핵심 시 ...2025-12-01 -
[용산국제업무지구 착공]③글로벌 대기업 유치 총력전[대한경제=임성엽 기자]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의 3각 축이 원 팀으로 결실을 맺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기반시설 적기 준공(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과 더불어 안정적인 토지분양(한국철도공사), 용산에 둥지를 틀 ‘글로벌 대기업’ 유치(서울시)까지 3개 요소가 톱니바퀴처 ...2025-11-28
-
[용산국제업무지구 착공]②<단독>대기업들 용산국제업무지구 토지 ‘선점’ 경쟁 점화[대한경제=임성엽 기자]#. 지난 2014년 현대자동차그룹은 정몽구 명예회장의 평생 숙원이던 ‘통합사옥’ 개발을 위해 舊 한국전력부지 7만9341.8㎡를 10조5500억원에 품에 안았다. 함께 경쟁했던 삼성그룹보다 2배 더 높은 금액을 써내면서, 고가 매입 논란까지 있 ...2025-11-28 -
[시동 걸린 ‘리모델링 2.0’] ① 분담금 폭탄에 재건축 퇴조… ‘리모델링 2.0’ 온다강남ㆍ한강변 향후 5년 내 거의 완료분담금ㆍ공사비 치솟아 시장 위축삼성ㆍ현대‘뉴 리모델링’ 브랜드化[대한경제=한형용 기자]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아파트 대수선’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리모델링 2.0’ 시대를 선언했다. 현대건설은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 ...2025-11-27 -
[시동 걸린 ‘리모델링 2.0’] ② 분담금 6억 대신 1억으로 새집… 고쳐쓰는 아파트 시대 ‘급물살’급등한 비용 부담에 사업성‘바닥’분상제ㆍ용적률 제한ㆍ대출 규제 등재건축 동력 예전과 상당한 괴리건설업계, 미래주택 로드맵 전환철거ㆍ이주 없이 2년 내 공사 완료외벽ㆍ조경ㆍ커뮤니티 시설 신축급비용ㆍ시간ㆍ가치상승 1석3조 효과[대한경제=한형용 기자]도시정비 시장의 지각변동 ...2025-11-27 -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층별로 출입구 분리…사람 모이는 열린 구조 구현”[대한경제=전동훈 기자]올해 충청남도 건축상 공공부문 대상은 김현진 해율건축사사무소 대표(사진)가 설계한 ‘원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돌아갔다. 작은 규모의 공공청사임에도 행정 기능과 주민 복지공간을 한데 엮어낸 구성과 면 단위 지역의 실질적 수요를 세심하게 읽어낸 작업이 ...2025-11-25 -
굴곡진 산지ㆍ논물결ㆍ수평선…대지 흐름 품은 이색 설계미학대상 ‘3개 부문’서 각각 선정公共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행정기능 넘어 공연 등 활용주거 ‘담닮집’은 절제된 입면건축사 가족 공동작업‘눈길’민간 ‘HODU’ 산지지형 토대전시실ㆍ극장 등 자연스레 연결[대한경제=전동훈 기자]서해의 완만한 수평선과 내륙의 논물결, 구릉의 ...2025-11-25 -
[새판 짠 가덕도신공항]③ 현대 불참…대우, 주간사 바통 이어받아국토교통부가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재입찰 조건을 확정하고, 다음 달 턴키 방식으로 다시 내놓기로 해 건설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앞서 4차례 유찰 뒤 수의계약 과정에서 주간사인 현대건설(지분 25.5%)이 공기 부족 등을 이유로 중도 하차함에 따라 현대건설 ...2025-11-24
-
[2025 건설협력증진대상] 심사평지난 40년 간 한강의 기적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우리 건설업은 현재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터지고 있는 국가 간 전쟁, 그리고 자국 이익 우선주의의 관세 전쟁 등으로 건설경기는 한치 앞을 ...2025-11-20 -
[2025 건설협력증진대상] 국토교통부 공로부문 - KR산업[대한경제=전동훈 기자]1987년 ‘새길’로 출범한 KR산업은 고속도로관리공단을 거쳐 2002년 민영화로 계룡그룹 편입, 2009년 현 사명으로 재정비하며 종합건설기업으로 성장해왔다. 건축, 토목, 개발, 유지관리 등 전 분야에서 품질, 안전 그리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11-20 -
[2025 건설협력증진대상] 건설산업 상생 빛났다…대상은 동부건설[대한경제=김승수 기자]건설산업의 상생과 화합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2025 제21회 건설협력증진대상’ 시상식이 2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 영예의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부건설㈜의 품에 안겼다. 동부건설㈜의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연 ...2025-11-20 -
[2025 건설협력증진대상] 공정거래위원회 공로부문 - 대양대양(대표이사 김태우)은 1963년 창립해 토목, 건축, 플랜트, 조경, 전기 및 문화재 등 국가의 기간산업인 건설업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다.지난 2001년 G1 방송 설립에 지배주주로 참여해 강원지역 대표방송으로 자리잡도록 일조했고, 2012년 강촌레일바이크를 통해 ...2025-11-20 -
[2025 건설협력증진대상] 최악의 건설경기 침체ㆍ중대재해처벌 압박 속 ‘함께’의 가치 지켰다[대한경제=김승수 기자]최악의 건설경기와 중대재해처벌 압박 속에서도 ‘함께’의 가치를 지켰기에 위기를 돌파할 수 있었다. 불공정 하도급 관행은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고 건설산업에는 상생과 협력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남았다. 세계적인 추세가 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2025-11-20
기자수첩
기획/특집
연재
